진공관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에이징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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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6:23 조회3,0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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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프 이 야 기
게시물 번호 34 작 성 일 2001-12-01 조 회 3476
글 쓴 이 운영자
진공관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에이징 요령.
1. 진공관 사용상 주의사항
진공관의 장착은 진공관의 베이스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수직으로 세우는 방법이 가장 좋은
기본 사용법이다. 부득이 수평으로 사용해야할 경우 필라멘트를 가진 직열관이나
고감도(고 상호콘닥턴스) 진공관의 경우 필라멘트면, 그리드지주를 수직으로 하지 않으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유리관과 마그노발관등 유리에 직접 핀이 설치된 경우 관을 꽂기전에 핀을 교정하여 소켓에
꽂아야하며, 만약 핀이 변형된 상태에서 관을 꽂을 경우나 너무 강한 배선재를 사용하여
소켓에 배선을 했을 때 핀에 힘이 가해져 유리관이 파손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진공관 소켓의 빈자리(쓰지않는 핀)를 배선의 중계 러그로 사용할 때는 NC(No Connect)인지,
I.C(Inter Connect)인지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 내부의 접속이 없는 경우에도
핀에 전압이 가해지면 관의 특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진공관 동작은 외부자장과 정전장애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들의 영향을 최소로 하는 위치에
설치 하든지 실드를 하도록 한다.
기기의 사용 도중 또는 운반중 소켓에서 관이 탈락하지 않도록 설치하는 홀더등을 사용할때는
관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게 통풍을 충분히 배려해야한다.
기기가 동작중인 진공관의 표면온도가 200℃가 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열된 관에 촉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의 통풍 및 방열을 고려해서 설계를 해야 한다.
※ 마이크로포닉 노이즈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압에 의해 관이 진동하여 그 결과 전극상호변이를 일으켜 양극전류가
영향을 받아 마이크로포닉 노이즈가 생길 때가 있다. 이때 방지책으로 저주파 증폭기의 경우
스피커와의 거리를 띄우거나 소리의 방향을 바꾼다. 스피커콘의 진동은 기계적인 진동이므로
샤시에 장착된 진공관의 위치와 샤시가 가지고 있는 공진주파수와 구조상의 강도에 의해 영향을
미치므로 샤시의 장착 방법을 약간 바꾸어서(샤시의 공진주파수의 변경)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타 스위치 절환, 포노모우터등의 동작, 기타 기계적인 진동과 충격이 증폭기에 전달되어
충격적인 마이크로포닉 노이즈가 발생되므로 쿠션구조 소켓, 음향실드등을 고려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또, 관자체가 진동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심하면 교체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 험 잡음 (Hum Noise)
관의 히터에 교류전원을 가하므로서 케소우드(cathode)와 절연불량으로 인한 경우와 양극전압의
필터 불완전으로 인한 교류 성분등이 험 잡음의 원인이 된다. 또, 트랜스와 필터쵸크에서 유기되는
외부자장과 배선불량(어스라인 배선의 부적합)등으로 인한 백그라운드 전류등이 험잡음의 원인이 되므로
G1(제 1 그리드) 가까이 유휴핀을 전원 주파회로의 중계 러그로 사용하면 안된다.
- PT(파워트랜스) 근처에 초단관을 쓰게되면 S/N비가 나빠진다.
2. 진공관 에이징 요령
진공관앰프에서 에이징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스피커의 에이징 못지않게 진공관 하나, 하나의 에이징은 앰프 전체의 음질의 차이를 느낄만큼 중요한데,
고가의 직렬관으로 갈수록 이 현상은 심화된다. 그리고, 올바른 에이징은 진공관 성능의 지속적 보존과 함께 수명의 지속과 음질 향상을 동시에 가져올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제조년도에 똑같은 LOT의 300B관이라도 사용자의 에이징에 따라 음색이 변하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이는 1940-1970년대 진공관의 전성기 시절 관에서 확연한 차이를 더 느낀다.
출력관으로 유입되는 신호를 차단: 정류관과 초단관, 드라이브관을 제거한 뒤 히터전원만 공급한다.
B+ 전원을 제거하는데, 이는 준비상태와 동일하다.
(정류관이 없는 앰프의 경우는 전원부의 다이오드브리지 부분을 단선시켜서 시행하면 된다.)
전원을 넣어 히팅을 시키는데 시간은 정해지진 않지만 1시간이상은 필요하다.
정류관을 장착하여 플레이트와 회로전체에 충분한 적정 전류를 공급하여 에이징을 시작하는데,
하루정도 충분히 전류를 흘려주면 좋다.
게시물 번호 34 작 성 일 2001-12-01 조 회 3476
글 쓴 이 운영자
진공관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에이징 요령.
1. 진공관 사용상 주의사항
진공관의 장착은 진공관의 베이스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수직으로 세우는 방법이 가장 좋은
기본 사용법이다. 부득이 수평으로 사용해야할 경우 필라멘트를 가진 직열관이나
고감도(고 상호콘닥턴스) 진공관의 경우 필라멘트면, 그리드지주를 수직으로 하지 않으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유리관과 마그노발관등 유리에 직접 핀이 설치된 경우 관을 꽂기전에 핀을 교정하여 소켓에
꽂아야하며, 만약 핀이 변형된 상태에서 관을 꽂을 경우나 너무 강한 배선재를 사용하여
소켓에 배선을 했을 때 핀에 힘이 가해져 유리관이 파손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진공관 소켓의 빈자리(쓰지않는 핀)를 배선의 중계 러그로 사용할 때는 NC(No Connect)인지,
I.C(Inter Connect)인지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 내부의 접속이 없는 경우에도
핀에 전압이 가해지면 관의 특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진공관 동작은 외부자장과 정전장애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들의 영향을 최소로 하는 위치에
설치 하든지 실드를 하도록 한다.
기기의 사용 도중 또는 운반중 소켓에서 관이 탈락하지 않도록 설치하는 홀더등을 사용할때는
관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게 통풍을 충분히 배려해야한다.
기기가 동작중인 진공관의 표면온도가 200℃가 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열된 관에 촉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의 통풍 및 방열을 고려해서 설계를 해야 한다.
※ 마이크로포닉 노이즈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압에 의해 관이 진동하여 그 결과 전극상호변이를 일으켜 양극전류가
영향을 받아 마이크로포닉 노이즈가 생길 때가 있다. 이때 방지책으로 저주파 증폭기의 경우
스피커와의 거리를 띄우거나 소리의 방향을 바꾼다. 스피커콘의 진동은 기계적인 진동이므로
샤시에 장착된 진공관의 위치와 샤시가 가지고 있는 공진주파수와 구조상의 강도에 의해 영향을
미치므로 샤시의 장착 방법을 약간 바꾸어서(샤시의 공진주파수의 변경)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타 스위치 절환, 포노모우터등의 동작, 기타 기계적인 진동과 충격이 증폭기에 전달되어
충격적인 마이크로포닉 노이즈가 발생되므로 쿠션구조 소켓, 음향실드등을 고려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또, 관자체가 진동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심하면 교체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 험 잡음 (Hum Noise)
관의 히터에 교류전원을 가하므로서 케소우드(cathode)와 절연불량으로 인한 경우와 양극전압의
필터 불완전으로 인한 교류 성분등이 험 잡음의 원인이 된다. 또, 트랜스와 필터쵸크에서 유기되는
외부자장과 배선불량(어스라인 배선의 부적합)등으로 인한 백그라운드 전류등이 험잡음의 원인이 되므로
G1(제 1 그리드) 가까이 유휴핀을 전원 주파회로의 중계 러그로 사용하면 안된다.
- PT(파워트랜스) 근처에 초단관을 쓰게되면 S/N비가 나빠진다.
2. 진공관 에이징 요령
진공관앰프에서 에이징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스피커의 에이징 못지않게 진공관 하나, 하나의 에이징은 앰프 전체의 음질의 차이를 느낄만큼 중요한데,
고가의 직렬관으로 갈수록 이 현상은 심화된다. 그리고, 올바른 에이징은 진공관 성능의 지속적 보존과 함께 수명의 지속과 음질 향상을 동시에 가져올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제조년도에 똑같은 LOT의 300B관이라도 사용자의 에이징에 따라 음색이 변하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이는 1940-1970년대 진공관의 전성기 시절 관에서 확연한 차이를 더 느낀다.
출력관으로 유입되는 신호를 차단: 정류관과 초단관, 드라이브관을 제거한 뒤 히터전원만 공급한다.
B+ 전원을 제거하는데, 이는 준비상태와 동일하다.
(정류관이 없는 앰프의 경우는 전원부의 다이오드브리지 부분을 단선시켜서 시행하면 된다.)
전원을 넣어 히팅을 시키는데 시간은 정해지진 않지만 1시간이상은 필요하다.
정류관을 장착하여 플레이트와 회로전체에 충분한 적정 전류를 공급하여 에이징을 시작하는데,
하루정도 충분히 전류를 흘려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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