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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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6:31 조회1,7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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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프 이 야 기
게시물 번호 58 작 성 일 2002-05-14 조 회 1975
글 쓴 이 운영자
여러가지 용어들...
Hi-fi(High Fidelity)
오디오 재생에 있어 원음에 대해 재생이 충실히 재현된 정도가 높은 것을 하이 파이델리티, 고충실도라고 말한다. 이러한 연유에서 일반적으로는 음질이 좋은 재생 장치를 하이파이 장치라고 총칭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응하는 미들파이나, 로우파이라는 용어도 함께 등장하여 기기 자체의 품질 정도를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채널 분리도(Channel Response)
스테레오 앰프에서 좌우 채널간의 음의 분리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이것은 좌우의 음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조금씩 새어 들어가는 것을 측정한 수치를 나타내며, dB로 표시한다.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소리의 동작 범위인 가장 약한 소리부터 가장 강한 소리까지의 폭을 말한다. 예: 레코드 50dB,테이프 60dB
바이어스(Bias)
오디오 시스템을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 등을 동작시 킬 때 전류나 전압을 가하게 되는데, 이것을'바이어스를 가한다'고 한다, 이 바이어스가 잘못되면 음질이 좋지 않아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콘덴서(Condenser)
전기를 저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프리 앰프와 파워 앰프 사이에 있는 각 회로 중간에서 회로가 서로 간섭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콘덴서가 잘못되면 전원을 입력시킬 때나 중단시킬 때 스피커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재생 주파수 대역(Frequency Response)
앰프가 재생할 수 있는 음의 대역폭을 표시하는 것으로, 인간의 가청 범위인 20Hz∼ 20KHz의 레벨 변화를 1KHz기준으로 표시 한다.
S/N비
원신호는 크고 잡음은 작은 것이 좋다. 이 것을 S/N비가 크다고 한다. S/N 100dB이라는 것은 신호(S)와 잡음(N)의 비가 105:1이라 할 수 있다.
이득(Gain)
주로 앰프의 입 ,출력을 언급할 때 입력 게 인이 낮다거나 높다는 등의 말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입력되는 신호를 받아 증폭시켜 출력 신호를 내보낼 때 입력 신호에 비해 어느 정도 크게 이득을 얻었느냐 하는 뜻이다.
입력감도
프리 앰프의 정격 출력을 얻는데 필요한 최저 입력 신호의 수치를 최저 입력 감도라고 한다.
포노(Phones)
앰프리파이어 전면에 'Phones'라고 되어 있는 곳을 보면 구멍이 뚫려 있다. 이곳에 헤드폰 단자를 꽂고 혼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용하는 헤드폰과의 임피던스를 맞추어서 쓰면 더욱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옥스(AUX)
모든 앰프리파이어에는 거의 이 'Aux'단자가 설치되어 있는 만큼 그 사용도도 여러 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녹음기의 더빙회로가 없을 때 이 'Aux단자'에 녹음기를 'Play'할 수 있으며,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를 꽂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레코드 플레이어의 카트리지가 크리스탈형인 경우도 이 단자를 사용하면 된다.
모니터(Monitor)
방송국이나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나 오디오 시스템에서도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그 중에는 모니터 앰프리파이어도 있는데 주로 스튜디오나 감상실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매킨토시 프리 앰프리파이어의 뒷면을 보면 모니터 부분이 있고, 레코드 스튜디오 녹음실에는 대부분 모니터 앰프리파이어를 설치해 놓고 있다. 최근에 모니터 스피커라고 부르는 형은 영국 BBC에서 개발해낸 것으로 일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뮤직 파워 (Music Power)
뮤직 파워는 0.1초 정도의 대단히 짧은 시간에 낼 수 있는 출력을 말한다. 원래 이 용어는 미국의 오디오협회에서 제창하여 주로 진공관 앰프 시절에 많이 사용되었다. 음악 신호는 실제로는 연속되어 있으므로, 앰프의 실제 출력을 나타내는 실효치 출력 (RMS출력 )과는 다르다.
IHF
Institute of High-Fidelity Inc의 약자로 미국의 오디오 제작 업자의 협회로 시스템의 규격을 엄격하게 규정짓고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도 이 규정을 사용하고 있다.
RMS
Root Mean Square의 약자로, 실효치(實效値)라고 말한다. 앰프에서 정격 출력을 정확하게 언급할때 제곱근으로 나눈 평균값을 정한 것으로 RMS로 표시한 것이 가장 올바른 출력을 의미한다.
PEAK METER
보통 AC전압이나 전류의 제일 높은 수치로서 녹음기 등에 AC 신호 전압의 피크전압을 의미한다. 녹음기에서 입력되는 최대치를 표시해놓고 피크치를 오버할 때는 음의 일그러짐 현상이 발생된다.
에코(Echo)
음파가 물체에 부딪쳐 들리는 반사음(反射 音)을 말한다. 다만 이 때 주위벽이나 천정등에 한 번만 반사하고 나서 귀에 와 닿는 음만을 에코라고 한다. 만약에 실내에서 소리를 내면 벽과 천정에서 반사되는 에코의 지연 시간은 매우 짧다. 대체로 20-80ms정도 지연되어 들리는 에코를 실내 음향학에서는 초기 반사음(Early Reflection)이라 한다. 이 초기 반사음은 신호의 강도가 명확하고 의율도 비교적 적은 편이므로 명료도, 음량감을 증가시킨다.
리버브레이션 (Reverberation)
주위의 벽, 바닥, 천정 등에 몇 번이고 반사를 반복 확산하여 모든 방향으로부터 불규칙적으로 도래하는 반사음을 말한다. 단순히 '잔향(殘鄕)'이라고도 한다. 여러 번 반사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에코보다 더욱 지연되고 감쇄량도 커진다. 뿐만 아니라 여러 번 반사되다 보니 원래 음의 모양과는 다른 음이 되어서 명료도를 저하시킨다. 그러나 잔향은 듣는 사람의 몸을 감싸는듯한 풍부한 울림을 느끼게 만든다.
앰비언스(Ambiance)
사전적으로는 '환경, 분위기'를 뜻하지만 음향에서는 '음에 감싸이는 듯한 느낌'을 의미한다. 잔광이 많으면 앰비언스가 좋아진다. 그결과 감상자는 풍요로움을 더 크게 느낀다.
크로스 토크(Cross Talk)
오디오 기기는 대부분 한 샤시 안에 좌우의 두 채널이 함께 내장되어 있다. 이렇게 구조상 두 채널이 가깝게 있으면 한 채널의 신호가 다른 채널로 새어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스테레오 효과가 줄어들고, 음의 명료성도 떨어진다. 이와 같이 채널 간에 서로 신호가 새는 것을 '크로스 토크'라고 한다. 크로스 토크가 클수록 채널 분리도는 나빠진다. 채널 간에 신호의 누설이 심하면 '크로스 토크가 크다' 또는 '채널 분리도가 나쁘다'라고 말한다.
브리지 앰프(Bridge Amplifier)
같은 종류 2대의 파워 앰프로 2배의 출력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앰프를 말한다. 파워 앰프에 브리지 방식으로 이미 회로가 된 것은 다시 브리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없다.
레지스터
저항기의 영어명으로 금속 또는 비금속 저항체에 단자를 붙여 전자회로에서 전압을 강하(降下)시키거나 전압을 분압(分壓) 또는 정합(整合)시키기 위한 부품으로 고정저항 또는 가변저항을 얻는 장치이다.
필터(Filter)
주파수 대역 중의 필요한 부분만을 통과시키기 위한 회로로 하이패스(저역은 커트함), 로우패스(고역을 커트함), 밴드패스(저역과고역을 커트함)의 3가지 종류가 있다. 또 필터에 사용되는 소자(素子)에 따라 CR필터, LC필터, 세라믹필터 등이 있다.
서브소닉 필터 (Subsonic Filter)
고급형 또는 중급형의 앰프리파이어 중에서 전면 스위치가 다소 많이 설치되어 있는 제품을 보면 이 '서브소닉 필터'가 있다. 이것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대역보다는 더욱 낮은 음역을 말하는데 고급형의 앰플리파이어일수록 성능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에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음역까지 증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초저음역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잡음 등을 커트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 아주 섬세한 카트리지를 사용할 때 특히 실내악 같은 클래식 감상에 필요한 필터 스위치이다.
음상(音像)/음상정위(音像定位)
스테레오 재생에서는 음원(스피커)의 위치가 2개인데, 그 중간에 있는 악기나 인간의 목소리는 마치 거기에 실재하는 것처럼 재생된다. 이것을 음상이라 하며, 음상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때는 음상정위가 좋다고 말한다.
돌비 프로로직(Dolby pro-logic)
홈시어터에 있어서 돌비 서라운드 재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미국돌비 연구소에 의해 정식으로 규격화된 방향성 강조회로를 주로 한 돌비 서라운드 회로를 말한다.
왜율(歪率, Distorsion)
영상신호와 음악신호가 얼마나 일그러짐 없이 만드느냐에 따라 시스템의 성능이 좌우된다. 이처럼 일그러짐을 표시할 때 왜율, 또는 의율이라고 하는데 디스토션을 말한다. 단위는 백분율로 표시한다.
가청 주파수 대역(Audio Frequency Range)
사람의 귀에 소리로 느껴지는 주파수 대역으로 개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20-20,000Hz의 범위가 된다. 오디오 대역, 저주파(低周波) 대역이 라고도 한다.
아웃풋 트랜스(OPT:Output Trans)
진공관 앰프에서는 필수적인 것으로 임피던스 매칭을 위해 사용된다. 진공관의 경우 출력관 내부 임피던스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낮은 임피던스를 갖고 있는 스피커에 직접 연결시켜 사용할 수가 없다. 파워 앰프와 스피커간에 임피던스가 틀릴 때 파워 앰프 출력에 이상이 생기지 않게 하며, 스피커 보호에 절대적인 것이다. 결점이 있다면, 제조원가가 상승하고 있고 댐핑 팩터가 낮아 저역특성이 떨어지는 점이다.
아웃풋 콘덴서 레스(OCL :Output Condenser Less)
콘덴서 없이 제작된 파워 앰프를 말한다. 고급형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출력콘덴서 없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신호 전송이 빠르며, 댐핑 팩터가 아웃풋 트랜스형보다 좋아 저역특성이 훌륭하다 그러나 회로상의 안전도가 낮아 잘못하면 스피커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OPT의 댐핑 팩터는 30-60 정도로 낮으나 OCL에서는 600까지 얻어낼 수 있다. 댐핑 팩터 수치가 높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이상적인 앰프라는 것은 아니다.
아웃풋 트랜스 레스 (OTL : Output Trans Less)
글자 그대로 트랜스 없이 제작된 파워 앰프를 말한다. 주로 트랜지스터로 제작된 것이 많은데 고급형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댐핑 팩터(Damping Factor)
저역에서 발생하는 좋지 못한 발진을 억제하는 힘을 말한다. 댐핑 팩터 수치가 적으면 저음역이 좋지 못한데, 이것은 파워 앰프의 스피커 출력 단자에서 측정한 내부 저항과 스피커의 임피던스 수치애 따라 결정된다.
하이브리드(Hybrid)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는 잡종, 혼성물(混成物)을 의미한다. 이 단어가 오디오와 연관을 갖게된 이유는 집적 회로(Integrated Circuit= IC)의 구조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오늘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IC는 그 구조상 모노리틱 IC와 하이브리드 IC로 구별된다. 하이브리드 IC는 개별 부품을 아주 소형으로 만들어 세라믹 기관에 붙이고 금속선으로 연결하여 회로를 구성, 몰딩한 것으로 당연히 모노리틱 IC에 비해서 클 뿐만 아니라 값도 또한 비싸다. 그러나 그 성능은 모노리틱 IC보다 훨씬 우수하므로 고급제품이나 통신용, 정밀기기등에 이용된다.
직선성(Linearity)
재생장치에 변조가 없고 입력과 출력이 완전히 정비례하고 있다면 그 상태를 그래프로 그렸을 때에는 똑바른 직선이 된다. 다시 말해서 직선성이 좋다는 것은 재생계의 변조가 없다는 뜻이다.
실드(shield)
실드는 우리말로 '차폐'(遮蔽)라 하는데, 불필요한 노이즈를 막는 것을 말한다. 실드는 그 막아야 할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열을 차판하는 열차폐, 용량 결합을 막는 전계실드 또는 정전실드, 자재에 의한 간섭을 막는 자계실드, 원방 전자계에서 발생 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전자파실드, 유도 결합을 막는 전자실드 등이 그것이다.
게시물 번호 58 작 성 일 2002-05-14 조 회 1975
글 쓴 이 운영자
여러가지 용어들...
Hi-fi(High Fidelity)
오디오 재생에 있어 원음에 대해 재생이 충실히 재현된 정도가 높은 것을 하이 파이델리티, 고충실도라고 말한다. 이러한 연유에서 일반적으로는 음질이 좋은 재생 장치를 하이파이 장치라고 총칭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응하는 미들파이나, 로우파이라는 용어도 함께 등장하여 기기 자체의 품질 정도를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채널 분리도(Channel Response)
스테레오 앰프에서 좌우 채널간의 음의 분리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이것은 좌우의 음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조금씩 새어 들어가는 것을 측정한 수치를 나타내며, dB로 표시한다.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소리의 동작 범위인 가장 약한 소리부터 가장 강한 소리까지의 폭을 말한다. 예: 레코드 50dB,테이프 60dB
바이어스(Bias)
오디오 시스템을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 등을 동작시 킬 때 전류나 전압을 가하게 되는데, 이것을'바이어스를 가한다'고 한다, 이 바이어스가 잘못되면 음질이 좋지 않아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콘덴서(Condenser)
전기를 저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프리 앰프와 파워 앰프 사이에 있는 각 회로 중간에서 회로가 서로 간섭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콘덴서가 잘못되면 전원을 입력시킬 때나 중단시킬 때 스피커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재생 주파수 대역(Frequency Response)
앰프가 재생할 수 있는 음의 대역폭을 표시하는 것으로, 인간의 가청 범위인 20Hz∼ 20KHz의 레벨 변화를 1KHz기준으로 표시 한다.
S/N비
원신호는 크고 잡음은 작은 것이 좋다. 이 것을 S/N비가 크다고 한다. S/N 100dB이라는 것은 신호(S)와 잡음(N)의 비가 105:1이라 할 수 있다.
이득(Gain)
주로 앰프의 입 ,출력을 언급할 때 입력 게 인이 낮다거나 높다는 등의 말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입력되는 신호를 받아 증폭시켜 출력 신호를 내보낼 때 입력 신호에 비해 어느 정도 크게 이득을 얻었느냐 하는 뜻이다.
입력감도
프리 앰프의 정격 출력을 얻는데 필요한 최저 입력 신호의 수치를 최저 입력 감도라고 한다.
포노(Phones)
앰프리파이어 전면에 'Phones'라고 되어 있는 곳을 보면 구멍이 뚫려 있다. 이곳에 헤드폰 단자를 꽂고 혼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용하는 헤드폰과의 임피던스를 맞추어서 쓰면 더욱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옥스(AUX)
모든 앰프리파이어에는 거의 이 'Aux'단자가 설치되어 있는 만큼 그 사용도도 여러 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녹음기의 더빙회로가 없을 때 이 'Aux단자'에 녹음기를 'Play'할 수 있으며,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를 꽂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레코드 플레이어의 카트리지가 크리스탈형인 경우도 이 단자를 사용하면 된다.
모니터(Monitor)
방송국이나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나 오디오 시스템에서도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그 중에는 모니터 앰프리파이어도 있는데 주로 스튜디오나 감상실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매킨토시 프리 앰프리파이어의 뒷면을 보면 모니터 부분이 있고, 레코드 스튜디오 녹음실에는 대부분 모니터 앰프리파이어를 설치해 놓고 있다. 최근에 모니터 스피커라고 부르는 형은 영국 BBC에서 개발해낸 것으로 일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뮤직 파워 (Music Power)
뮤직 파워는 0.1초 정도의 대단히 짧은 시간에 낼 수 있는 출력을 말한다. 원래 이 용어는 미국의 오디오협회에서 제창하여 주로 진공관 앰프 시절에 많이 사용되었다. 음악 신호는 실제로는 연속되어 있으므로, 앰프의 실제 출력을 나타내는 실효치 출력 (RMS출력 )과는 다르다.
IHF
Institute of High-Fidelity Inc의 약자로 미국의 오디오 제작 업자의 협회로 시스템의 규격을 엄격하게 규정짓고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도 이 규정을 사용하고 있다.
RMS
Root Mean Square의 약자로, 실효치(實效値)라고 말한다. 앰프에서 정격 출력을 정확하게 언급할때 제곱근으로 나눈 평균값을 정한 것으로 RMS로 표시한 것이 가장 올바른 출력을 의미한다.
PEAK METER
보통 AC전압이나 전류의 제일 높은 수치로서 녹음기 등에 AC 신호 전압의 피크전압을 의미한다. 녹음기에서 입력되는 최대치를 표시해놓고 피크치를 오버할 때는 음의 일그러짐 현상이 발생된다.
에코(Echo)
음파가 물체에 부딪쳐 들리는 반사음(反射 音)을 말한다. 다만 이 때 주위벽이나 천정등에 한 번만 반사하고 나서 귀에 와 닿는 음만을 에코라고 한다. 만약에 실내에서 소리를 내면 벽과 천정에서 반사되는 에코의 지연 시간은 매우 짧다. 대체로 20-80ms정도 지연되어 들리는 에코를 실내 음향학에서는 초기 반사음(Early Reflection)이라 한다. 이 초기 반사음은 신호의 강도가 명확하고 의율도 비교적 적은 편이므로 명료도, 음량감을 증가시킨다.
리버브레이션 (Reverberation)
주위의 벽, 바닥, 천정 등에 몇 번이고 반사를 반복 확산하여 모든 방향으로부터 불규칙적으로 도래하는 반사음을 말한다. 단순히 '잔향(殘鄕)'이라고도 한다. 여러 번 반사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에코보다 더욱 지연되고 감쇄량도 커진다. 뿐만 아니라 여러 번 반사되다 보니 원래 음의 모양과는 다른 음이 되어서 명료도를 저하시킨다. 그러나 잔향은 듣는 사람의 몸을 감싸는듯한 풍부한 울림을 느끼게 만든다.
앰비언스(Ambiance)
사전적으로는 '환경, 분위기'를 뜻하지만 음향에서는 '음에 감싸이는 듯한 느낌'을 의미한다. 잔광이 많으면 앰비언스가 좋아진다. 그결과 감상자는 풍요로움을 더 크게 느낀다.
크로스 토크(Cross Talk)
오디오 기기는 대부분 한 샤시 안에 좌우의 두 채널이 함께 내장되어 있다. 이렇게 구조상 두 채널이 가깝게 있으면 한 채널의 신호가 다른 채널로 새어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스테레오 효과가 줄어들고, 음의 명료성도 떨어진다. 이와 같이 채널 간에 서로 신호가 새는 것을 '크로스 토크'라고 한다. 크로스 토크가 클수록 채널 분리도는 나빠진다. 채널 간에 신호의 누설이 심하면 '크로스 토크가 크다' 또는 '채널 분리도가 나쁘다'라고 말한다.
브리지 앰프(Bridge Amplifier)
같은 종류 2대의 파워 앰프로 2배의 출력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앰프를 말한다. 파워 앰프에 브리지 방식으로 이미 회로가 된 것은 다시 브리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없다.
레지스터
저항기의 영어명으로 금속 또는 비금속 저항체에 단자를 붙여 전자회로에서 전압을 강하(降下)시키거나 전압을 분압(分壓) 또는 정합(整合)시키기 위한 부품으로 고정저항 또는 가변저항을 얻는 장치이다.
필터(Filter)
주파수 대역 중의 필요한 부분만을 통과시키기 위한 회로로 하이패스(저역은 커트함), 로우패스(고역을 커트함), 밴드패스(저역과고역을 커트함)의 3가지 종류가 있다. 또 필터에 사용되는 소자(素子)에 따라 CR필터, LC필터, 세라믹필터 등이 있다.
서브소닉 필터 (Subsonic Filter)
고급형 또는 중급형의 앰프리파이어 중에서 전면 스위치가 다소 많이 설치되어 있는 제품을 보면 이 '서브소닉 필터'가 있다. 이것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대역보다는 더욱 낮은 음역을 말하는데 고급형의 앰플리파이어일수록 성능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에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음역까지 증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초저음역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잡음 등을 커트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 아주 섬세한 카트리지를 사용할 때 특히 실내악 같은 클래식 감상에 필요한 필터 스위치이다.
음상(音像)/음상정위(音像定位)
스테레오 재생에서는 음원(스피커)의 위치가 2개인데, 그 중간에 있는 악기나 인간의 목소리는 마치 거기에 실재하는 것처럼 재생된다. 이것을 음상이라 하며, 음상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때는 음상정위가 좋다고 말한다.
돌비 프로로직(Dolby pro-logic)
홈시어터에 있어서 돌비 서라운드 재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미국돌비 연구소에 의해 정식으로 규격화된 방향성 강조회로를 주로 한 돌비 서라운드 회로를 말한다.
왜율(歪率, Distorsion)
영상신호와 음악신호가 얼마나 일그러짐 없이 만드느냐에 따라 시스템의 성능이 좌우된다. 이처럼 일그러짐을 표시할 때 왜율, 또는 의율이라고 하는데 디스토션을 말한다. 단위는 백분율로 표시한다.
가청 주파수 대역(Audio Frequency Range)
사람의 귀에 소리로 느껴지는 주파수 대역으로 개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20-20,000Hz의 범위가 된다. 오디오 대역, 저주파(低周波) 대역이 라고도 한다.
아웃풋 트랜스(OPT:Output Trans)
진공관 앰프에서는 필수적인 것으로 임피던스 매칭을 위해 사용된다. 진공관의 경우 출력관 내부 임피던스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낮은 임피던스를 갖고 있는 스피커에 직접 연결시켜 사용할 수가 없다. 파워 앰프와 스피커간에 임피던스가 틀릴 때 파워 앰프 출력에 이상이 생기지 않게 하며, 스피커 보호에 절대적인 것이다. 결점이 있다면, 제조원가가 상승하고 있고 댐핑 팩터가 낮아 저역특성이 떨어지는 점이다.
아웃풋 콘덴서 레스(OCL :Output Condenser Less)
콘덴서 없이 제작된 파워 앰프를 말한다. 고급형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출력콘덴서 없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신호 전송이 빠르며, 댐핑 팩터가 아웃풋 트랜스형보다 좋아 저역특성이 훌륭하다 그러나 회로상의 안전도가 낮아 잘못하면 스피커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OPT의 댐핑 팩터는 30-60 정도로 낮으나 OCL에서는 600까지 얻어낼 수 있다. 댐핑 팩터 수치가 높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이상적인 앰프라는 것은 아니다.
아웃풋 트랜스 레스 (OTL : Output Trans Less)
글자 그대로 트랜스 없이 제작된 파워 앰프를 말한다. 주로 트랜지스터로 제작된 것이 많은데 고급형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댐핑 팩터(Damping Factor)
저역에서 발생하는 좋지 못한 발진을 억제하는 힘을 말한다. 댐핑 팩터 수치가 적으면 저음역이 좋지 못한데, 이것은 파워 앰프의 스피커 출력 단자에서 측정한 내부 저항과 스피커의 임피던스 수치애 따라 결정된다.
하이브리드(Hybrid)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는 잡종, 혼성물(混成物)을 의미한다. 이 단어가 오디오와 연관을 갖게된 이유는 집적 회로(Integrated Circuit= IC)의 구조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오늘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IC는 그 구조상 모노리틱 IC와 하이브리드 IC로 구별된다. 하이브리드 IC는 개별 부품을 아주 소형으로 만들어 세라믹 기관에 붙이고 금속선으로 연결하여 회로를 구성, 몰딩한 것으로 당연히 모노리틱 IC에 비해서 클 뿐만 아니라 값도 또한 비싸다. 그러나 그 성능은 모노리틱 IC보다 훨씬 우수하므로 고급제품이나 통신용, 정밀기기등에 이용된다.
직선성(Linearity)
재생장치에 변조가 없고 입력과 출력이 완전히 정비례하고 있다면 그 상태를 그래프로 그렸을 때에는 똑바른 직선이 된다. 다시 말해서 직선성이 좋다는 것은 재생계의 변조가 없다는 뜻이다.
실드(shield)
실드는 우리말로 '차폐'(遮蔽)라 하는데, 불필요한 노이즈를 막는 것을 말한다. 실드는 그 막아야 할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열을 차판하는 열차폐, 용량 결합을 막는 전계실드 또는 정전실드, 자재에 의한 간섭을 막는 자계실드, 원방 전자계에서 발생 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전자파실드, 유도 결합을 막는 전자실드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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