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카트리지의 종류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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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6:31 조회3,8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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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프 이 야 기
게시물 번호 60 작 성 일 2002-06-17 조 회 2411
글 쓴 이 운영자
LP 카트리지의 종류와 특성
카트리지는 소형 발전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발전시켜 주는 방식에 따라 소리도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무빙 마그네트(Moving Magnet : MM형) 카트리지는 신호 전달이 매우 원만해, 재생음도 선이 굵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비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음과 매력적인 음색은 무빙 코일(MC형 카트리지)에서 찾는다.
특히 현악기는 부드러운 여음 때문에 신호 흐름이 예민한 MC형이 더 좋다고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MC형은 가느다란 코일에서, MM형은 마그네트에서 신호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MM형이라고 부르는 카트리지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류로서 현재 중급형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거의 이 형을 사용한다.
MM형 카트리지의 특성은 구조상 큰 신호(출력 전압)를 얻을 수 있어,프리 앰프의 포노(Phono)단자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바늘이 쉽게 분리될 수 있어 마모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바늘만 교환해주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MM카트리지와 비숫한 원리로 제작된 것중에는 MI(무빙 아이언 Moving Iron)형도 있다. '무빙 코일(Moving Coil) 카트리지'라고 부르는 MC형은 바늘이 받는 진동이 코일을 움직이게 하는데, 코일은 강력한 영구 자석사이의 자력선 내에서 움직임으로써 신호가 발생한다.
이 때 코일에 생기는 전기(기전력)를 MC형 카트리지 '출력전압'이라고 부르는데, 신호가 상당히 섬세한 편이어서 비교적 다른 종류보다 고운 소리가 난다. 전기적인 특성 면에서
능률이 우수하기 때문에 음의 표현이 좋아 오디오 매니아들이 즐겨 사용한다. MC형을 사용할 때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데, 바늘침이 잘못되었을 경우 진동 부분에 코일이 있어 교환이 어렵다.
이 카트리지는 MM형과는 달리 출력전압이 상당히 약해 직접 앰프에 연결시켜주지 못하고 승압 트랜스를 사용해야 된다. MM형의 출력 전압은 4mV∼5mV가 되나, MC형은 진동계의 질량을 줄이기 위해 기전력을 만들어주는 코일을 많이 감지 못해 1mV이하의 미약한 신호다.
그러나 최근에 제작된 앰프리파이어 중에는 MC형 카트리지를 위해 승압 트랜스를 포노 단자에 설치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된 것도 있다.
카트리지는 턴테이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회전부와 톤암이 최저 수준이 아니라면, 좋은 카트리지만으로 우선은 최고의 음에 근접할 수 있는 것이다. 카트리지에 10만원 이상씩을 투자하기 겁내는 음악 애호가들이 많은 듯한데, 절대로 아껴서는 안될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카트리지는 바늘을 포함한 소리변환장치를 말한다. 카트리지를 바늘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은, 일반적으로는 바늘과 카트리지는 다르다. 카트리지는 흔히, MC형과 MM형으로 분류된다. MC는 Moving
Coil의 약자이며, MM은 Moving Magnetic의 약자로, 말 그대로 전자는 코일이 움직이는 방식이고, 후자는 마그네틱이 운동하는 방식이다. MM형과 MC형을 구분못하는 초심자들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식은 MM형이다. MC형은 출력전압이 별도의 MC 헤드 앰프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보급형 앰프에는 MC 헤드 앰프가 내장되지 않아, MC형은 아예 쓸수가 없도록 되어 있다. 앰프에 별도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99.9% MM형이라고 보면 된다. 저가의 턴테이블의 경우 다양
한 종류의 카트리지 교환이 되지 않는, 톤암을 장착한 경우가 많다. 이왕 단품으로 구입하는 것이라면, 다양한 카트리지의 장착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살펴보고 사도록 한다. 중급이상의 턴테이블을 사게된다면, 거기에 카트리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
므로, 카트리지를 별도로 구입하게 될 기회도 올 것이다. 헤드셀까지 포함되어 있는 카트리지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카트리지만 판다. 대중적인 카트리지를 들자면 오르토폰의 FF15XE MK II와 슈어의 ME97HE 등이 있으며, 국내 턴테이블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은 오디오 테크니카의 것이다. 각 카트리지는 그 전용의 바늘만 호환이 가능하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앞으로 카트리지의 생산이 축소될 가능성을 갖고 있으므로, 롱런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기 카트리지를 써야 앞으로
도 계속 바늘을 교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카트리지는 하나만 구입하는 것보다 두개 정도를 구입해서 장르에 따라 바꾸어 가며, 음악감상을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게시물 번호 60 작 성 일 2002-06-17 조 회 2411
글 쓴 이 운영자
LP 카트리지의 종류와 특성
카트리지는 소형 발전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발전시켜 주는 방식에 따라 소리도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무빙 마그네트(Moving Magnet : MM형) 카트리지는 신호 전달이 매우 원만해, 재생음도 선이 굵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비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음과 매력적인 음색은 무빙 코일(MC형 카트리지)에서 찾는다.
특히 현악기는 부드러운 여음 때문에 신호 흐름이 예민한 MC형이 더 좋다고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MC형은 가느다란 코일에서, MM형은 마그네트에서 신호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MM형이라고 부르는 카트리지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류로서 현재 중급형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거의 이 형을 사용한다.
MM형 카트리지의 특성은 구조상 큰 신호(출력 전압)를 얻을 수 있어,프리 앰프의 포노(Phono)단자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바늘이 쉽게 분리될 수 있어 마모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바늘만 교환해주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MM카트리지와 비숫한 원리로 제작된 것중에는 MI(무빙 아이언 Moving Iron)형도 있다. '무빙 코일(Moving Coil) 카트리지'라고 부르는 MC형은 바늘이 받는 진동이 코일을 움직이게 하는데, 코일은 강력한 영구 자석사이의 자력선 내에서 움직임으로써 신호가 발생한다.
이 때 코일에 생기는 전기(기전력)를 MC형 카트리지 '출력전압'이라고 부르는데, 신호가 상당히 섬세한 편이어서 비교적 다른 종류보다 고운 소리가 난다. 전기적인 특성 면에서
능률이 우수하기 때문에 음의 표현이 좋아 오디오 매니아들이 즐겨 사용한다. MC형을 사용할 때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데, 바늘침이 잘못되었을 경우 진동 부분에 코일이 있어 교환이 어렵다.
이 카트리지는 MM형과는 달리 출력전압이 상당히 약해 직접 앰프에 연결시켜주지 못하고 승압 트랜스를 사용해야 된다. MM형의 출력 전압은 4mV∼5mV가 되나, MC형은 진동계의 질량을 줄이기 위해 기전력을 만들어주는 코일을 많이 감지 못해 1mV이하의 미약한 신호다.
그러나 최근에 제작된 앰프리파이어 중에는 MC형 카트리지를 위해 승압 트랜스를 포노 단자에 설치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된 것도 있다.
카트리지는 턴테이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회전부와 톤암이 최저 수준이 아니라면, 좋은 카트리지만으로 우선은 최고의 음에 근접할 수 있는 것이다. 카트리지에 10만원 이상씩을 투자하기 겁내는 음악 애호가들이 많은 듯한데, 절대로 아껴서는 안될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카트리지는 바늘을 포함한 소리변환장치를 말한다. 카트리지를 바늘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은, 일반적으로는 바늘과 카트리지는 다르다. 카트리지는 흔히, MC형과 MM형으로 분류된다. MC는 Moving
Coil의 약자이며, MM은 Moving Magnetic의 약자로, 말 그대로 전자는 코일이 움직이는 방식이고, 후자는 마그네틱이 운동하는 방식이다. MM형과 MC형을 구분못하는 초심자들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식은 MM형이다. MC형은 출력전압이 별도의 MC 헤드 앰프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보급형 앰프에는 MC 헤드 앰프가 내장되지 않아, MC형은 아예 쓸수가 없도록 되어 있다. 앰프에 별도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99.9% MM형이라고 보면 된다. 저가의 턴테이블의 경우 다양
한 종류의 카트리지 교환이 되지 않는, 톤암을 장착한 경우가 많다. 이왕 단품으로 구입하는 것이라면, 다양한 카트리지의 장착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살펴보고 사도록 한다. 중급이상의 턴테이블을 사게된다면, 거기에 카트리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
므로, 카트리지를 별도로 구입하게 될 기회도 올 것이다. 헤드셀까지 포함되어 있는 카트리지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카트리지만 판다. 대중적인 카트리지를 들자면 오르토폰의 FF15XE MK II와 슈어의 ME97HE 등이 있으며, 국내 턴테이블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은 오디오 테크니카의 것이다. 각 카트리지는 그 전용의 바늘만 호환이 가능하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앞으로 카트리지의 생산이 축소될 가능성을 갖고 있으므로, 롱런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기 카트리지를 써야 앞으로
도 계속 바늘을 교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카트리지는 하나만 구입하는 것보다 두개 정도를 구입해서 장르에 따라 바꾸어 가며, 음악감상을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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