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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진공관 이야기(2).(12A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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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6:37 조회1,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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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프 이 야 기

게시물 번호   72 작 성 일   2003-05-18 조 회   3214
글 쓴 이   운영자  

작은 진공관 이야기(2).(12AX7)

12AX7(ECC83)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져서 거의 같이 사용되었던 12AU7(ECC82)에 대해
서는 장황한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다. 유럽의 옛날 전압증폭관 중에 미세한 금속분말이
섞인 페인트를 관 전체에 발라놓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를테면, RE604나 ADI의
초단관으로 많이 쓰인 REN904에는 은회색이나 금색이 발라져 있고, WE348A의 대체관으로
쓰이는 뮬러드의 EF37A에는 선홍의 빨간색이 발라져 있다.
이것은 모양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외부에는 초단관으로 유입되는 전자파 장애와 잡음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WE91형 앰프의 초단관인 310A에 스테인레스나 니켈로 만든 캔을
씌우거나 프리앰프의 ECC83에 작은 캔을 씌워 놓은 것도 같은 원리이다.
그런데 텔레풍겐 ECC82중에는 관 전체에 까만 페인트 칠이 된 위에 흰색으로 G37R라고
인쇄해 놓은 것이 있다. 그리고 관 밑쪽에 텔레풍겐의 심볼인 다이아몬드 문양이 또렷이
새겨져 있다. 이것은 박스에 쓰인 내용으로 볼 때 텔레풍겐사가 미국의 휴랫패커드사에
보낸 선별관으로 여겨진다.
그밖에 뮬러드의 ECC82 중 아주 희소한 것이 있다. 1950년도에 제조된 것으로, 대형 사각형
게터가 관 위쪽에 있고 플레이트는 아주 크다. 이 진공관은, 뮬러드의 제품 중 음질이 가장
좋기로 유명한 E82CC보다 나은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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