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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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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6:39 조회1,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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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프 이 야 기

게시물 번호   76 작 성 일   2003-06-25 조 회   2528
글 쓴 이   운영자  

아날로그.

  턴테이블의 세팅. 

1. 턴테이블 수평을 잡기 (수평을 잡을 땐 플렛터 수평이 기준입니다).

플래터를 기준으로 턴테이블 수평을 잡는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중심의 스핀들로부터 바깥의 끝까지
완만한 경사의 기울기를 가지고 있어 마치 솥뚜껑 같이 생긴 플래터가 많습니다.
플래터 위에다 수평기를 대놓고 수평을 재면 반드시 방향마다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플래터 기준의 수평은 위의 플래터를 떼어 내시고 서브플래터에다 잡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암대의 수평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암에 따라 수평을 많이 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필요한 도구: 수평기


2. 바늘 장착:

이게 조금 어려울 수 있고 표도 보고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암에 통용될
한가지 쉬운 방법은
바늘 무게는 10그램 이내가 범용으로 쓰시기에 가장 좋습니다.
6-8그램 무게에 12-16정도의 컴플리이언스의 카트리지가 보통 10그램 이내의 중량을 갖는 경량 암
(가벼운 질량의 암 sme, rega, thorens, thecnica등등)이 매칭상 좋습니다.
카트리지를 암에 부착하시고 붙여놓은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거기 중간 점에 2개에 바늘 끝을 맞추시고 바늘이 2개의 그어진  줄과 각각 일직선인가를
체크해 보십시요.

이 때는 반드시 안구 한쪽을 꼭 감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조명을 밝게 하시고 후레쉬를 동원하면 더 편리합니다.
팁 하나는 바늘을 달때 불루탁(Blue Tak)을 아주 조금 카트리지 등에 붙여 헤드쉘에 카트리지를
먼저 접착시킨 뒤 장착하면 훨씬 안전합니다.

필요도구: 6각 렌치(Allan Key), 작은 드라이버, 블루택, 후레쉬, 출력한 프로트랙터.


3)바늘 무게:

여기서 또 하나의 도구가 필요합니다. 바로 침압계입니다.
만약 적정 침압이 1.5-1.7g 이라면 가능하면 1.7쪽으로 맞추시기 바랍니다.
바늘의 무게가 크면 판에 무리가 가는 것이 아니라 더 안정된 주행으로 바늘 판 보호와 음향에 더 좋습니다.
마치 차에 알맞게 짐을 실어 적당한 부하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필요도구: 저울


4. 암의 VTA(Vertical Tracking Angle):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만 조금은 황당한 거짓말입니다.
듣는 판마다 전부 무게-두께가 같고 전혀 휘지 않았다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에서
정확한 VTA는 판마디 듣는 순간마다 1초에 한번씩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판을 올려놓고 그 판위에 카트리지를 올린 상태에서(이 때 턴테이블은 작동 안함)
조그마한 투명
플라스틱 자(가장 좋은 자는 조그마한 직각 삼각자입니다)를 가지고 암의 앞과 뒤의 높이를 잽니다.
보통 뒷쪽이 끝이 약 2mm정도(아주 약간입니다) 올라가게 세팅하실 것을 권합니다.
* 사실 VTA는 소리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고 SRA(Stylus Rake Angle)의 영향이 큽니다만
SRA는 VTA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카트리지 바늘팁에 따라 VTA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둥근형태).

뒤쪽을 올리는 세팅은 암의 VTA라는 허무맹랑한 놈의 일반치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돌려보면 아주 평평한 판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판마다 무게-두께가 조금씩 다릅니다.
뒤쪽을 조금 높임은 위아래 높이 변화를 아래로 2mm 위로 2mm로 대강을 잡는 것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다른 두께의 판이라도 수용 가능합니다.

필요도구: 삼각자


5. 바늘의 수평(Azimuth):

암이 삐딱하게 서있는 건 아닌가를 조사하는 쉬운 방법은 이쑤시게 양 끝에다 똑 같은 길이의 실을 매달고
그 이쑤시개를 카트리지 헤드 쉘 위에 올려 놓는 방법입니다.
기울어진 쪽 실이 더 밑바닥에 많이 닿을테니 그 부분을 보시고 잡으시면 됩니다.

레가나, sme 처럼 고정식 암인 경우 카트리지에 끼우는 나사에 쇠로 된 조그마한
와셔를 하나
첨가하시거나 한쪽 부분에 블루택을 조금 넣으시면 됩니다.

필요도구: 이쑤시개, 실, 조그마한 와셔, 블루택


6. 다음 안티스케이팅을 잡아야 하는데 이게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턴테이블에 있는 안티스케이팅 레버나 눈금을 절대로 믿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을 쓰는가 하면 만약 한 면에 구르브가 전혀 없는 판이 있거나 테스트 음반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없으신 분은 동네 문방구에 가셔서 애들 플라스틱 책받침을 하나 구입하신다거나
아님 플라스틱 책받침을 슬쩍해서 가운데 구멍을 내시고 턴테이블에 끼운 뒤 돌려보십시오.
돌린 상태에서 바늘을 책받침 중간에 놓아 보고 안쪽에 놓아 보면 바늘이 흘러가는 방향이 보입니다.
그 방향을 보면서 안티 스케이팅 레버를 좌우로 돌리면서 턴테이블 중간 부분에
바늘이 좌로
혹은 우로 흘러가지 않고 멈추는 곳이 바로 스케이팅이 맞는 부분입니다.
안티 스케이팅은 바깥쪽 힘이 약간 더 큰게 안쪽 트랙연주에 더 좋습니다.

필요도구: 책받침 혹은 검청반


다음은 LP판을 올리시고 턴테이블은 잊으시고 음악을 들으시면 됩니다.
좀 더 단단한 소리를 원하시면 클램프를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골치 아프신 분은 그냥 아무렇게나 달아 쓰시기 바랍니다. 

*팁1: 겨울세팅과 여름세팅

계절에 따른 셋팅을 좀 다르게 해 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암의 수평:
카트리지의 바늘 각도가 20도-23도까지로 보는데 이 각도차이가 만드는 높이는 몇Cm입니다.
계절에 따라 이 각도를 조금 달리해야 제 성능이 발휘됩니다.

건조하고 온도가 낮은 봄철이나 겨울철:
암을 조금 올려 암 뒷쪽이 카트리지 쪽보다 한 2-3mm정도 높게 해주십시요.
그리고 이와 연관해서 만약 1.5-1.8그램 범위에 권장 무게가 1,6그램이라면
무게를 0.1-0.2그램 정도 더해 1.9 정도로 맞추어 주십시요.
날씨와 습도에 따라 판의 경화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무게를 더 주고 무게에 따른
바늘팁이 눌림을 생각하여 뒤편을 조금 더 올려줍니다.

여름에는 암 뒷 쪽을 1-2정도 범위로 올려주시고
무게를 조금 가볍게 하여 권장무게 정도로 주시는게 유리합니다.
아날로그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셋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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