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사운드 비올라마크투 헤드폰엠프들 청음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7:48 조회1,70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 품 사 용 기
게시물 번호 319 작 성 일 2009-02-03 조 회 1599
글 쓴 이 양금영
오로라사운드 비올라마크투 헤드폰엠프들 청음기.
오늘 갑자기 병철형님과 같이 간 양금영이라고 합니다.
진공관은 평소 두툼하고 속도감 느리며 포근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엇는데 오늘
청음은 그것을 상당히 아니 완전히 깨부시는거 같습니다.
특히 병철형님의 엠프는 문자로 좋다 좋다 해서 이분이 왜 이러시나? -ㅁ- 할정도로 그닥 큰 흥미꺼리가 아니었는데 오늘 청음해보니 흠..
일단 먼저 오른쪽에 잡음이 나서 AS건도 있고 이번에 구매한 ad10에 맞추기 위해서 오늘 오로라사운드에 가신다고 했는데 저는 뭐 옆에 껴서 스피커 듣기 위해서 쪼인을 한건데..
일단 먼저 병철 형님이 들고 온 엠프상태로 들었습니다. 그때 들은건 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피아노음반 제가 가져온 티보데가 연주한 생상 피아노협주곡 5번 이집트풍, 1986년 첼리비다케 실활공연녹음반 입니다.
맨처음 상태의 엠프의 경우 ad10에서 공간감을 느길수가 없었습니다. 모여라 눈코입도 아니고;; 상당히 밀착된 상태였지만 피아노타건시의 또렷함과 저역의 양감덕에 그래도 편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때는 무슨 음반을 듣던 뭐 신품이 그렇지 뭐~ 의 상황인데
사장님께서 이게 진공관스러운거지 하시면서 몇개 가져오셔서 교체를 했는데 이럴수가~ 이렇게 경쾌해지고 넓어질줄이야.
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음반의 피아노독주의 경우 맨처음에는 바로 눈앞이고 음의 크기가 커서 워3에서 800X600으로 플레이하는 느낌이라면 관을 바꾸니 1280 X 960 으로 해상도가 상승한거처럼 좀더 넓어지고 바로 앞에서 듣던 느낌에서 좀더 방관자적인 느낌으로 연주하는걸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또렷하고 시원시원한 터치감의 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훌륭하다~ 왠지 이거 바흐나 멘델스존이면 상당히 괜찮겠는데 라고 생각나더군요. 마치 비슷한 느낌의 제가 가져온 장 이브 티보데 피아노 연주의 생상 피아노협주곡5번을 들어보았습니다. 피아노독주 부분도 그렇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던 부분도 전혀 뒤쳐진다는 느낌없이 기분좋게 잘 소화해주더군요.
듣고있는데 사장님이 또 뭔가 다른 관을 가져옵니다 또 이걸로 교체하면 더욱더 스피디하고 박자감도 좋아질거라고 하더군요. 관을 교체한후 들어보니 이럴수가 아까도 꽤 빠르다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이지 속도가 좋으니 음의 늬앙스가 살아나는 느낌이엇습니다.
부클렛에서 해설을 보면 일악장의 소리가 배들이 항구에서 대기하면서 배에 타기전의 모습을 그린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관악기들의 소리가 항구의 배들의 엔진소리같이 들리고 잔잔한 파도소리를 표현하는 피아노의 그 타건음과 7분대에서 8분대의 오케스트라가 피아노타건과 일체화되는듯하면서도 바다를 항해한다는 느낌이 드는거 보면 왜 고수분들이 속도가 좋아야 한다고 강조하는지 왠지 알듯하기도 하고 모를거 같기도 한데 그 재현하는 느낌이 정말 내가 그 바다여행한다는 느낌을 들게 해서 좋았습니다.
병철형님의 엠프들을 듣다가 사장님과 대화하는 도중 형님이 쓰는 엠프는 너무 커서 싫다 하면서 이야기하다가 사장님이 하모니케이스에 담겨있는 비올라마크투를 들고 오셔서 다시 한번 생상 피협5번을 들었는데 좀 무겁더군요.
그래서 같이 가져온 첼리비다케의 실황공연은 어떨까 첼리비다케가 좀 느릿하게 전진해 온다는 느낌이어서 맞지 않을까 하고 음반을 교체하고 들어보았는데 근데 좀 음이 어둡고 천근만근인지 너무 무겁고 느릿느릿해서 파워케이블을 다른걸로 교체하고 들어보았는데...
아까는 그렇게 느릿느릿한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더군요. 음색은 좀 어두우면서 화사하면서도 투박한 느낌이 조금씩 살아나더군요. 그러면서 오케스트라와 관객들간의 공간형성도 잘되고 관악기의 경우 그 울림이 정말 리얼하다는 느낌이 들고 공연이 끝날때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제 뒤로 들리는데 정말 제가 지휘자 자리서 그 박수 소리를 듣는 듯하면서 음악을 듣는듯해서 ha20으로 만족해야지 하다가 이거 사야지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오늘 좋은 경험하게 해준 병철형님께 감사요~ 덕분에 어디로 갈지 갈피를 잡은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이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주신 사장님도 고맙습니다.
게시물 번호 319 작 성 일 2009-02-03 조 회 1599
글 쓴 이 양금영
오로라사운드 비올라마크투 헤드폰엠프들 청음기.
오늘 갑자기 병철형님과 같이 간 양금영이라고 합니다.
진공관은 평소 두툼하고 속도감 느리며 포근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엇는데 오늘
청음은 그것을 상당히 아니 완전히 깨부시는거 같습니다.
특히 병철형님의 엠프는 문자로 좋다 좋다 해서 이분이 왜 이러시나? -ㅁ- 할정도로 그닥 큰 흥미꺼리가 아니었는데 오늘 청음해보니 흠..
일단 먼저 오른쪽에 잡음이 나서 AS건도 있고 이번에 구매한 ad10에 맞추기 위해서 오늘 오로라사운드에 가신다고 했는데 저는 뭐 옆에 껴서 스피커 듣기 위해서 쪼인을 한건데..
일단 먼저 병철 형님이 들고 온 엠프상태로 들었습니다. 그때 들은건 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피아노음반 제가 가져온 티보데가 연주한 생상 피아노협주곡 5번 이집트풍, 1986년 첼리비다케 실활공연녹음반 입니다.
맨처음 상태의 엠프의 경우 ad10에서 공간감을 느길수가 없었습니다. 모여라 눈코입도 아니고;; 상당히 밀착된 상태였지만 피아노타건시의 또렷함과 저역의 양감덕에 그래도 편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때는 무슨 음반을 듣던 뭐 신품이 그렇지 뭐~ 의 상황인데
사장님께서 이게 진공관스러운거지 하시면서 몇개 가져오셔서 교체를 했는데 이럴수가~ 이렇게 경쾌해지고 넓어질줄이야.
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음반의 피아노독주의 경우 맨처음에는 바로 눈앞이고 음의 크기가 커서 워3에서 800X600으로 플레이하는 느낌이라면 관을 바꾸니 1280 X 960 으로 해상도가 상승한거처럼 좀더 넓어지고 바로 앞에서 듣던 느낌에서 좀더 방관자적인 느낌으로 연주하는걸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또렷하고 시원시원한 터치감의 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훌륭하다~ 왠지 이거 바흐나 멘델스존이면 상당히 괜찮겠는데 라고 생각나더군요. 마치 비슷한 느낌의 제가 가져온 장 이브 티보데 피아노 연주의 생상 피아노협주곡5번을 들어보았습니다. 피아노독주 부분도 그렇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던 부분도 전혀 뒤쳐진다는 느낌없이 기분좋게 잘 소화해주더군요.
듣고있는데 사장님이 또 뭔가 다른 관을 가져옵니다 또 이걸로 교체하면 더욱더 스피디하고 박자감도 좋아질거라고 하더군요. 관을 교체한후 들어보니 이럴수가 아까도 꽤 빠르다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이지 속도가 좋으니 음의 늬앙스가 살아나는 느낌이엇습니다.
부클렛에서 해설을 보면 일악장의 소리가 배들이 항구에서 대기하면서 배에 타기전의 모습을 그린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관악기들의 소리가 항구의 배들의 엔진소리같이 들리고 잔잔한 파도소리를 표현하는 피아노의 그 타건음과 7분대에서 8분대의 오케스트라가 피아노타건과 일체화되는듯하면서도 바다를 항해한다는 느낌이 드는거 보면 왜 고수분들이 속도가 좋아야 한다고 강조하는지 왠지 알듯하기도 하고 모를거 같기도 한데 그 재현하는 느낌이 정말 내가 그 바다여행한다는 느낌을 들게 해서 좋았습니다.
병철형님의 엠프들을 듣다가 사장님과 대화하는 도중 형님이 쓰는 엠프는 너무 커서 싫다 하면서 이야기하다가 사장님이 하모니케이스에 담겨있는 비올라마크투를 들고 오셔서 다시 한번 생상 피협5번을 들었는데 좀 무겁더군요.
그래서 같이 가져온 첼리비다케의 실황공연은 어떨까 첼리비다케가 좀 느릿하게 전진해 온다는 느낌이어서 맞지 않을까 하고 음반을 교체하고 들어보았는데 근데 좀 음이 어둡고 천근만근인지 너무 무겁고 느릿느릿해서 파워케이블을 다른걸로 교체하고 들어보았는데...
아까는 그렇게 느릿느릿한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더군요. 음색은 좀 어두우면서 화사하면서도 투박한 느낌이 조금씩 살아나더군요. 그러면서 오케스트라와 관객들간의 공간형성도 잘되고 관악기의 경우 그 울림이 정말 리얼하다는 느낌이 들고 공연이 끝날때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제 뒤로 들리는데 정말 제가 지휘자 자리서 그 박수 소리를 듣는 듯하면서 음악을 듣는듯해서 ha20으로 만족해야지 하다가 이거 사야지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오늘 좋은 경험하게 해준 병철형님께 감사요~ 덕분에 어디로 갈지 갈피를 잡은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이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주신 사장님도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