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미니가 변했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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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7:44 조회1,5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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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사 용 기
게시물 번호 304 작 성 일 2006-07-16 조 회 1300
글 쓴 이 성덕호
저의 미니가 변했네엽
게인이 너무 높아서 디스토션이 심하던 포노단을 제거하러 갔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아파트에 홀로 계신 사장님께서 문열어 맞이하시더군요..
바쁘게 방문하느라 수원에서 방문예약도 못하고 약도만 다운받아서
가는 도중 전화한다는게...번호를 헷갈려서 연락도 못드리고 그냥 방문했습니다.
아마 사장님도 웬일인가 하셨을듯~~~
포노단 제거하는 이유는 별도 아날로그 구축에 있고..
일단은 자그마한 포노박스를 사용중인지라 미니에 포노단이 없어도 되어서
제거하였습니다.
그런데...포노단을 제거한 후에 컨덴서로 보이는 부품을 납땜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소리가 좀더 풍성해질겁니다." 라는 사장님의 설명을 뒤로하고
빠져나왔습니다.
돌아와서 들어보니 정말 풍성해 졌네요. 저음쪽의 힘이 좀 붙은것 같습니다.
아직 튜닝을 해야 할지는 확신이 안서지만...간단히 이렇게도 변하다니..
놀랬습니다. 고음도 많이 좋아진듯 느껴집니다. 이것은 바꿔놓은 관의
영향일런지도 모르겠네요..
한동안 필립스 순정쓰다가 앤틱셀렉션의 초단관이 매물로 나와 덥썩 물고
그냥 앤틱으로 초단만 교체사용중입니다.
다른 손님께서 계셨더라면, 좀 이야기나 나누면서 사장님댁에서 이것저것
귀호강하며 신세좀 질려구 했는데...혼자 넘 뻘줌할 것 같아서 그냥 나왔네요
궁금한게 많았는데...여쭤보지도 못하고,
진공관등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상당히 아쉬어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늘 좋은 오됴와 함께 번창하시길 빕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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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저의 미니가 변했네엽 성덕호 2006-07-16 1300
304 다음부터는 ... 김준석 2006-07-16 696
304 다음부터는 ... 넵! 성덕호 2006-07-17 630
게시물 번호 304 작 성 일 2006-07-16 조 회 1300
글 쓴 이 성덕호
저의 미니가 변했네엽
게인이 너무 높아서 디스토션이 심하던 포노단을 제거하러 갔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아파트에 홀로 계신 사장님께서 문열어 맞이하시더군요..
바쁘게 방문하느라 수원에서 방문예약도 못하고 약도만 다운받아서
가는 도중 전화한다는게...번호를 헷갈려서 연락도 못드리고 그냥 방문했습니다.
아마 사장님도 웬일인가 하셨을듯~~~
포노단 제거하는 이유는 별도 아날로그 구축에 있고..
일단은 자그마한 포노박스를 사용중인지라 미니에 포노단이 없어도 되어서
제거하였습니다.
그런데...포노단을 제거한 후에 컨덴서로 보이는 부품을 납땜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소리가 좀더 풍성해질겁니다." 라는 사장님의 설명을 뒤로하고
빠져나왔습니다.
돌아와서 들어보니 정말 풍성해 졌네요. 저음쪽의 힘이 좀 붙은것 같습니다.
아직 튜닝을 해야 할지는 확신이 안서지만...간단히 이렇게도 변하다니..
놀랬습니다. 고음도 많이 좋아진듯 느껴집니다. 이것은 바꿔놓은 관의
영향일런지도 모르겠네요..
한동안 필립스 순정쓰다가 앤틱셀렉션의 초단관이 매물로 나와 덥썩 물고
그냥 앤틱으로 초단만 교체사용중입니다.
다른 손님께서 계셨더라면, 좀 이야기나 나누면서 사장님댁에서 이것저것
귀호강하며 신세좀 질려구 했는데...혼자 넘 뻘줌할 것 같아서 그냥 나왔네요
궁금한게 많았는데...여쭤보지도 못하고,
진공관등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상당히 아쉬어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늘 좋은 오됴와 함께 번창하시길 빕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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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저의 미니가 변했네엽 성덕호 2006-07-16 1300
304 다음부터는 ... 김준석 2006-07-16 696
304 다음부터는 ... 넵! 성덕호 2006-07-17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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