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의 네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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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7:32 조회1,0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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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사 용 기
게시물 번호 272 작 성 일 2003-11-15 조 회 2454
글 쓴 이 박진원
병아리의 네온 사용기.
영자님,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주말입니다.
멀티탭 잘 받았습니다, 한층 소리가 좋아졌지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유선상으로 목소리를 들으니 건강하신 것 같아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사가면 초대할때 꼭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같이 보냈으면합니다.
2달반 Neon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부족한 글로 몇자 적습니다, 부끄럽습니다.
※ 병아리의 Neon 사용기 ※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년말에 이사를 가기 때문에 거실에 설치할 오디오를
열심히 공부하면서 마눌님을 약 3개월 간 구슬려서 소정의 예산(?)을 확보했지요.
인터넷의 여러 싸이트를 기웃거리며 정보를 수집 중 오로라 사운드를 찾았고 인티앰프
미니를 찜 하고 이삿날 만 기다리다 Neon 공구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오디오를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지 영자님께서 스피커와 CDP, 인터선,
스피커선을 예산에 맞추어 추천하시였고 저는 총알만 열심히 장전했습니다.
드디어 9월 5일 손꼽아 기다리던 오디오를 영자님이 직접 가지고 내방하셨고 설치를
끝마친 후 직접 가지고 오신 방금 구운 따끈한 도너츠를 넣어 처음으로 진공관 소리를
듣는순간 Ah! Ah! . . . 감탄했습니다. 조그마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웅장한 소리가 가슴을
사정없이 때렸고 심장을 요동치게 하더군요, 그 날 highlight는 주라기 공원에서 공룡이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에 우리 야옹이가 놀라 욕조에 2시간 동안 질린 표정으로 숨은
사건이 있었지요, 그날 밤늦게까지 처음보는 따스한 파란 불빛을 보면서 밤을 지새웠죠.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남들이 하는 것처럼 이틀간 열심히 전기 고문을 한 후 좋아하는 조용필의 도너츠를 다시 들어보면 현소리, 북소리가 훨씬 듣기가 편하고 좋아졋습니다. 다음으로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면 뭐라 표현할지 모르지만 무대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글로는 표현 못하지만 정말 북소리와 현소리가 듣기가 좋아졌고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병아리의 끊임없는 소리에 대한 호기심에 파워 케이블을 구매하여 붙여놓으니 어라 . . .
소리가 또 달라지는군요, 이런것은 감성이 풍부한 마눌님과 같이 실험을 했지요, 조 용필
음악으로 몇곡을 들었는데 정확히 알아내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마눌님이 조 용필 노래를
좋아해서인지 잘 맞추는데 다른 교향곡이나 가곡 뽕짝은 확률이 낮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석전에 DVDP를 구입하여 영화 감상을 하였는디 . . .
"글래디에이터"부터 최근의 "반지의 제왕"까지 10여편을 받는데 환상적인 소리 정말로
좋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이들도 Animation 영화는 보고 또 보고 아무튼 소리가 좋다고 하네요. 영화는 결국 화면보다는 소리로 감동받죠.
개인적으로 홈 씨어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영자님이 똑똑한 놈으로 구성하면 홈 씨어터가
부럽지 않다는 말씀에 공구 신청했지만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영자님, 탁월한 선택
도움을 주셔서 늦게나마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
Neon을 새 식구로 맞이한 후 제 생활 패턴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시간만 나면
TV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지금은 퇴근하자 마자 음악만 듣고 음악 Site 열심히 뒤집니다.
개인적으로 현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거문고 소리를 듣다보면 연주자가 앞에서 연주
하는 느낌이 들어 거문고에 폭 빠져있습니다. 역시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 . .
Neon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Knob 부분이 빠지더군요, 앞으로 개발되는 기기는 고정 Screw를 2개로 조이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내공을 쌓으려고 오로라 사운드 Web site를 열심히 보는데 장단점을 느낍니다.
장점 : 끊임없는 실험 정신과 연구 개발력, 情을 느끼게하는 오가는 대화들.
단점 : 꺼져가는 장작불에 가끔씩 기름통을 던짐, 지갑도 비었는데 . . .
Neon Amp 정말 좋습니다, 좋긴 좋은디 글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한 뽀대합니다.
오로라 가족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또한 좋은 음반 소개해주시는 서 인엽 선생님과
그외 많은 오사모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영자님, 횡설수설 도배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오로라 화이팅~팅~팅, 오로라 가족 화이팅~팅~팅.
모두 건강하시고 즐음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 진원 드림.
게시물 번호 272 작 성 일 2003-11-15 조 회 2454
글 쓴 이 박진원
병아리의 네온 사용기.
영자님,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주말입니다.
멀티탭 잘 받았습니다, 한층 소리가 좋아졌지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유선상으로 목소리를 들으니 건강하신 것 같아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사가면 초대할때 꼭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같이 보냈으면합니다.
2달반 Neon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부족한 글로 몇자 적습니다, 부끄럽습니다.
※ 병아리의 Neon 사용기 ※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년말에 이사를 가기 때문에 거실에 설치할 오디오를
열심히 공부하면서 마눌님을 약 3개월 간 구슬려서 소정의 예산(?)을 확보했지요.
인터넷의 여러 싸이트를 기웃거리며 정보를 수집 중 오로라 사운드를 찾았고 인티앰프
미니를 찜 하고 이삿날 만 기다리다 Neon 공구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오디오를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지 영자님께서 스피커와 CDP, 인터선,
스피커선을 예산에 맞추어 추천하시였고 저는 총알만 열심히 장전했습니다.
드디어 9월 5일 손꼽아 기다리던 오디오를 영자님이 직접 가지고 내방하셨고 설치를
끝마친 후 직접 가지고 오신 방금 구운 따끈한 도너츠를 넣어 처음으로 진공관 소리를
듣는순간 Ah! Ah! . . . 감탄했습니다. 조그마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웅장한 소리가 가슴을
사정없이 때렸고 심장을 요동치게 하더군요, 그 날 highlight는 주라기 공원에서 공룡이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에 우리 야옹이가 놀라 욕조에 2시간 동안 질린 표정으로 숨은
사건이 있었지요, 그날 밤늦게까지 처음보는 따스한 파란 불빛을 보면서 밤을 지새웠죠.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남들이 하는 것처럼 이틀간 열심히 전기 고문을 한 후 좋아하는 조용필의 도너츠를 다시 들어보면 현소리, 북소리가 훨씬 듣기가 편하고 좋아졋습니다. 다음으로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면 뭐라 표현할지 모르지만 무대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글로는 표현 못하지만 정말 북소리와 현소리가 듣기가 좋아졌고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병아리의 끊임없는 소리에 대한 호기심에 파워 케이블을 구매하여 붙여놓으니 어라 . . .
소리가 또 달라지는군요, 이런것은 감성이 풍부한 마눌님과 같이 실험을 했지요, 조 용필
음악으로 몇곡을 들었는데 정확히 알아내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마눌님이 조 용필 노래를
좋아해서인지 잘 맞추는데 다른 교향곡이나 가곡 뽕짝은 확률이 낮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석전에 DVDP를 구입하여 영화 감상을 하였는디 . . .
"글래디에이터"부터 최근의 "반지의 제왕"까지 10여편을 받는데 환상적인 소리 정말로
좋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이들도 Animation 영화는 보고 또 보고 아무튼 소리가 좋다고 하네요. 영화는 결국 화면보다는 소리로 감동받죠.
개인적으로 홈 씨어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영자님이 똑똑한 놈으로 구성하면 홈 씨어터가
부럽지 않다는 말씀에 공구 신청했지만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영자님, 탁월한 선택
도움을 주셔서 늦게나마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
Neon을 새 식구로 맞이한 후 제 생활 패턴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시간만 나면
TV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지금은 퇴근하자 마자 음악만 듣고 음악 Site 열심히 뒤집니다.
개인적으로 현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거문고 소리를 듣다보면 연주자가 앞에서 연주
하는 느낌이 들어 거문고에 폭 빠져있습니다. 역시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 . .
Neon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Knob 부분이 빠지더군요, 앞으로 개발되는 기기는 고정 Screw를 2개로 조이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내공을 쌓으려고 오로라 사운드 Web site를 열심히 보는데 장단점을 느낍니다.
장점 : 끊임없는 실험 정신과 연구 개발력, 情을 느끼게하는 오가는 대화들.
단점 : 꺼져가는 장작불에 가끔씩 기름통을 던짐, 지갑도 비었는데 . . .
Neon Amp 정말 좋습니다, 좋긴 좋은디 글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한 뽀대합니다.
오로라 가족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또한 좋은 음반 소개해주시는 서 인엽 선생님과
그외 많은 오사모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영자님, 횡설수설 도배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오로라 화이팅~팅~팅, 오로라 가족 화이팅~팅~팅.
모두 건강하시고 즐음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 진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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