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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와 다인 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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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6:56 조회1,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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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사 용 기

게시물 번호   146 작 성 일   2002-04-15 조 회   1445
글 쓴 이   최상현  

오로라와 다인 크래프트
처음 크래프트가 오던 날.,  나오는 소리를 듣는 마눌님, 내 인상을 조심스럽게 살핍니다.

뭔가 심상찮은 끼를 발견했는듯., "눈치는 빠릅니다"  그래두 소리가 되게 맑은 것 같다.. 는 둥 위로성 발언을 합니다.

우선 첫 느낌은.,  음 먼가 망했나?  약점은 제대로 찝어서 보강을 했는데 잘 나오는 부분이 망가지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 한대 피어 물고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마눌님한테는 거금을 주었으니 일단 " 에 그거이 새 스피커는 다 그런거야,  에이징이 어느정도 되어야 제 소리를 알 수 있거든.. 좀 기다려봐야지 " 하고 얼버무리기는 했는데., 사실 도통 속으로는 자신이 없습니다.

이거이 그냥 만족하고 들을건데 괜히 업그레이드 한다고 스피커를 또 들였나? 옆에 있는 보스 스피커를 그냥 다시 연결해?  아니 일단 가동을 시켜야 에이징이니 나발이니 되지..  그렇다고 이걸 몇달이고 들어야해?

음 이걸 사무실에 갖다 놓고 그냥 잊어버리고 쓰고 집은 예전 보스로 그냥 들어?  그만 해도 괜찮은 음이었는데..
별 생각이 다 납니다.

일단 한 1 주일은 버티지..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 다음날 퇴근하는 길이 별로 즐겁지 않습니다.
다시 CD 를 올려 놓고 나오는 음이.,  변화가 있습니다.
이것 봐라? 변화가 예상보다 빨리 오네?
그래도 대편성이나 현의 소리등이 좀 귀에 거슬립니다.


3일이 지나자.,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됩니다.
흠 곡에 따라 요건 크래프트가 좋고 요건 보스가 낫네 하는 상태가 되었죠.
그럼 스피커 실렉터를 사용해서 두가지를 번갈아 써봐?
갑자기 스피커 실렉터를 인터넷으로 두어시간 검색을 했습니다.
그래 적어도 이 방법으로 하면 되겠군.. 
불행중 그래도 다행이군 하고 안도를 합니다.

갑자기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  이거이 언제까지 변하려나?
이제는 사무실에 그냥 갖다 놓고 듣는 다는 것은 취소입니다.

어제는 소리가 모든것이 보스를 능가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현등이 맘에 안들어서 미루고 있던 비발디의 사계를 올렸습니다.
다인 크래프트 와 베가 그리고 파워 조합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까지 극적으로 소리가 변한다는 것이 믿을 수 없군요.
봄에서 겨울까지 단숨에 1년이 지나갔습니다.

고음 저음 현의 현란함., 어느것도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어느부분도 탁한 부분이 없이 울려대는 소리는 베가와 파워(이거 이름좀 지어 주세요, 그러고 보니 오로라 신형 파워에 이름이 없네요)가 이제 제 짝을 만났다고 선언하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 협주곡.,  이게 피아노야 라고 솜씨를 보입니다.
팝.. 대편성의 교향곡들.. 보컬.. 가요.. 전장르에서..

현재의 진행 상황으로 보아.,  날이 갈수록 어떤 모양을 보일지. 상상이 안됩니다.
아직 공구한 새 스피커선은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천천히 미래의 새로운 즐거움으로 잠시 두고 싶군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다인 크래프트와의 조합은 정말 굿~~ 굿 입니다.  추천 스피커의 하나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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