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순은인터 5시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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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7:49 조회1,9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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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사 용 기
게시물 번호 320 작 성 일 2009-03-13 조 회 1713
글 쓴 이 고병철
오로라 순은인터 5시간 사용기
어제 저녁 오로라에 방문했습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사장님께 말씀드렸던 순은인터를 받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기존에 이미 리버맨오디오라는 국내 굴지의 케이블 전문업체에서 개발제작한 나이츠XL이라는 다발구조의 순은선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일종의 모험으로 오로라에 연락했던 것이고 그래서 반신반의하면서 사장님 집무실(댁이시기도 합니다.)에 들어서서 만들어진 인터를 보게되었습니다.
'ㅎㄷㄷ이건 크리스탈케이블만큼 얇잔아''단자가 가장 싫어하는 카나레네'
이러면서 속으로 푸념을 늘어놓고 사장님께 이 인터에 사용된 선재에 대해 일장연설을 듣길 바라면서 추긍(?)해보았지만 날아온 답변은 허허 고병철씨가 들어봐야 알지 내가 백번 예기해줘봐야 소용이 없어요..ㅎㄷㄷ빙고
그래서 이번에 하이파이저널에 실린 오로라소식을 읽고 여러가지 대화를 하다가 대략 한시간후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불집혀있던 비올라MK2맛스타(마스터클래스프리를 기반으로한 헤드폰엠프입니다.관은 6414두개와 6DJ8두개 12AU7한개가 사용된엠프[신호부만해당])에 인터선을 연결하고 CDP(필립스CD850MK2)에 전원을 넣고 멘델스존심포니1,5번CD를 넣거 잠깐 들어봅니다..ㅎㄷㄷ이게 뭥미이러면서 피곤해서 잠들어버리네요.일단 무한반복을 시켜놓고 잠든후 2시간후에 일어나서 한국재즈에로이카의 기수 말로의 1집앨범을 집어넣고 1번트랙인 돌아와요를 들어봅니다.흠 아직 72시간이 안되서 그런가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의 소리가 아니라 전형적인 은선소리가 납니다.번인안된 은선소리는 상당히 귀에 고달픕니다.그래서 엠프를 끄고 잘까하다가..좀틀어놓고 있다가 2시쯤에 다시 들어봅니다.
아니 한시간밖에 안지났는데 소리가 많이 변했네 이러면서 상당히 좋아하는 보컬인 김효연(소녀시대아니와요;;)의 솔로1집을 넣습니다.2번트랙 사랑에 속다를 듣습니다.우왕 굿 바로 이거야.감칠맛나는 김장김치라고 할까요.상당한 실키보이스를 자랑하는 김효연의 목소리가 공연장에서 듣던 그 목소리 그대로 나옵니다.
이번엔 가장 자주 듣는 클래식인 므라빈스키지휘의 차이코프스키심포니6번 1악장을 듣습니다.12분내외에 관악기가 총주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부분에서 다이나믹이 쏟아져나옵니다.표현력이 아주 뭐 이건 일품이고 뭐고 기백만원짜리쓰다가 한참 저렴한 인터를 연결한 것인데 위화감이고 뭐고 업그레이드된 소리에 기가찹니다.역시 물건보는 눈은 오로라한사장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나봅니다.
사장님 정말 너무 좋습니다. 감개무량 하늘을 찌릅니다.감사합니다.
게시물 번호 320 작 성 일 2009-03-13 조 회 1713
글 쓴 이 고병철
오로라 순은인터 5시간 사용기
어제 저녁 오로라에 방문했습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사장님께 말씀드렸던 순은인터를 받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기존에 이미 리버맨오디오라는 국내 굴지의 케이블 전문업체에서 개발제작한 나이츠XL이라는 다발구조의 순은선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일종의 모험으로 오로라에 연락했던 것이고 그래서 반신반의하면서 사장님 집무실(댁이시기도 합니다.)에 들어서서 만들어진 인터를 보게되었습니다.
'ㅎㄷㄷ이건 크리스탈케이블만큼 얇잔아''단자가 가장 싫어하는 카나레네'
이러면서 속으로 푸념을 늘어놓고 사장님께 이 인터에 사용된 선재에 대해 일장연설을 듣길 바라면서 추긍(?)해보았지만 날아온 답변은 허허 고병철씨가 들어봐야 알지 내가 백번 예기해줘봐야 소용이 없어요..ㅎㄷㄷ빙고
그래서 이번에 하이파이저널에 실린 오로라소식을 읽고 여러가지 대화를 하다가 대략 한시간후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불집혀있던 비올라MK2맛스타(마스터클래스프리를 기반으로한 헤드폰엠프입니다.관은 6414두개와 6DJ8두개 12AU7한개가 사용된엠프[신호부만해당])에 인터선을 연결하고 CDP(필립스CD850MK2)에 전원을 넣고 멘델스존심포니1,5번CD를 넣거 잠깐 들어봅니다..ㅎㄷㄷ이게 뭥미이러면서 피곤해서 잠들어버리네요.일단 무한반복을 시켜놓고 잠든후 2시간후에 일어나서 한국재즈에로이카의 기수 말로의 1집앨범을 집어넣고 1번트랙인 돌아와요를 들어봅니다.흠 아직 72시간이 안되서 그런가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의 소리가 아니라 전형적인 은선소리가 납니다.번인안된 은선소리는 상당히 귀에 고달픕니다.그래서 엠프를 끄고 잘까하다가..좀틀어놓고 있다가 2시쯤에 다시 들어봅니다.
아니 한시간밖에 안지났는데 소리가 많이 변했네 이러면서 상당히 좋아하는 보컬인 김효연(소녀시대아니와요;;)의 솔로1집을 넣습니다.2번트랙 사랑에 속다를 듣습니다.우왕 굿 바로 이거야.감칠맛나는 김장김치라고 할까요.상당한 실키보이스를 자랑하는 김효연의 목소리가 공연장에서 듣던 그 목소리 그대로 나옵니다.
이번엔 가장 자주 듣는 클래식인 므라빈스키지휘의 차이코프스키심포니6번 1악장을 듣습니다.12분내외에 관악기가 총주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부분에서 다이나믹이 쏟아져나옵니다.표현력이 아주 뭐 이건 일품이고 뭐고 기백만원짜리쓰다가 한참 저렴한 인터를 연결한 것인데 위화감이고 뭐고 업그레이드된 소리에 기가찹니다.역시 물건보는 눈은 오로라한사장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나봅니다.
사장님 정말 너무 좋습니다. 감개무량 하늘을 찌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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