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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쥬와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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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3 07:16 조회1,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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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사 용 기

게시물 번호   215 작 성 일   2002-11-07 조 회   2176
글 쓴 이   극속전설  

오마쥬와 오로라....
정식 시청기는 아니지만...
3일동안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조합은...
디지탈 소스:비맥 1000 + 2000
인터커넥터: 아크로텍 8n
아날로그 소스:록산 TMS + SME V + 벤츠마이크로 루비2
포노케이블:XLO
승압트랜스:벤츠마이크로 PP-S
인터커넥터:아트로텍 8N
프리앰프: 헥토
인터커넥터:MIT 750 뮤직호스
파워앰프:오로라 215 모노블록
스피커케이블:김승욱작 오디오트루스 드래곤 복각품
스피커:과르네리 오마쥬
시청실:8평 직사각형 침실

기타: 토파즈 차폐트랜스(파워앰프용), 파워택 AVR(소스 및 프리앰프용) 기타 몇몇 음향블록
...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소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상황입니다.
IRS-베타에서 느꼇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갑자기 오마쥬를 12인치 이상의 우퍼를 지닌 스피커로 느끼게 해줄 만큼 스케일이 크고 발빠른 반응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V20은 결코 빠른 반응력을 지닌 앰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오마쥬의 장점이라고나 할까 특징이라고나 할까, 중고역대에서 아슬아슬하게 맻혀져 가는 음의 마무리새가 잘 나오질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마치 사관생도 처럼 질서정연하게 맺고 끝는게 명확한데 오마주에선 조금더 여운이 짙게 남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인지 다소 어색하네요.
특히 포노단에서 그런 경향이 심한데 어쩌면 벤츠마이크로 승압트랜스와 헥토의 포노단의 상성이 좋지 않은지도 모르지요.  IRS-베타에서 라이라 헬리콘과의 조합은 좋았던듯 한데....카트리지를 바꿔서 다시 조합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록산 TMS는 셋팅이 장난이 아니어서 그냥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이라면 차라리 하드밥 계열 재즈나 비트가 다소 있는 음악을 들어보면 굉장히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오마쥬에서 클래식과 보컬 이외의 음악이 제대로 구사되는 걸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지라 역시 손이 않가는군요.

지금도 나름대로 좋은 소리이지만 제 머리속에서 기대하고 있는 오마쥬의 음색과는 차이가 있어서 인지 생경합니다.
보다 많은 음반을 두루두루 들어보면 답이 나오리라 봅니다.
그런데 헥토의 포노단은 어떤 계열의 회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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