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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강서구 병원 개설… 반면 기장군은 '의료이용 특성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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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주 작성일25-06-27 05:2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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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피부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기장군의 인구 10만 명 당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54.8개소로, 전국(73.2개소)보다 적다. 특히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은 251병상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1곳에 불과하다. 인구 대비 병상 또한 부산 도시지역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사당에스테틱 특히 필수나 응급의료 이용 시 타 지역 유출이 많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기장소방서를 통해 확보한 구급 환자 이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 1~5월 기장군 중증 응급환자의 65%는 관외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평원의 2023년 연구에서는 기장군이 응급의료 6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가 48.9%에 달해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되기도 했다. 지역에서도 기장군 유일 종합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병상 추가 등을 통해 의료 확충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 지난 4월 기장군의회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병상 추가 확충을 건의했다. 기장군은 정관신도시와 일광신도시 중심으로 인구가 늘어 현재 약 17만 5000명이 살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부산시 병상 수급 관리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부산 전역에서 병원 신·증설이 제한된다. 부산을 3개 진료권(서부·중부·동부)으로 나눠 병상 수요와 수급을 분석했을 때 2년 뒤 2만 444병상이 넘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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