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1일 2차 소환 무산을 '출석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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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달복 작성일25-06-30 22:1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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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 명확히 한 것은 향후 영장 청구 등을 위한 명분 쌓기 성격이다. 2차 소환 날짜를 피의자와 협의를 통해 조정한 것이 아니라 출석을 하지 않아 다시 잡는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윤씨 측 생각은 다르다. 법률대리인단은 "특검이 일방적으로 지정한 7월 1일의 불출석은 출석의 불응이라고 할 수 없고, 해당 일정 조정은 전적으로 재판 일정과 현실적인 사정을 반영한 협의사항 범주"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2차 소환을 둘러싼 양측의 팽팽한 공방은 지난 28일 1차 소환 직후부터 이틀간 내내 이어졌다.
1차 소환 직후부터 팽팽한 기싸움... 6월 30일 → 7월 1일 → 7월 4일 이후
당초 특검이 통보한 2차 소환일은 6월 30일이었다. 29일 새벽 윤씨 1차 조사가 마무리된 직후 특검은 하루 뒤인 월요일(30일) 소환을 통보했다. 이에 윤씨 법률대리인단은 반발하며 출석 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피의자의 건강과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매우 촉박하고, 출석 통보 과정에 변호인과의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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