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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진출... ’14 인구'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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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건5산 작성일25-06-30 22:4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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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변호사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인구(14명)를 보유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24는 30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인도의 1세대 한인 사업가 피터 정이 대표를 맡고 있는 ‘정브라더스(Jung Brothers Hospitality)’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은 자사 브랜드 등 지식재산권(IP)을 다른 기업이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뒤 사용료를 받는 형태의 계약이다. 브랜드를 빌린 기업이 가맹점을 모집할 수 없다는 점이 기업이 해외 진출 때 종종 맺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과 다르다. 현지 부동산 개발사인 솔리테어(Solitaire Group)도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마트24 인도 1호점은 오는 8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에 개점한다. 푸네는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이마트24는 해당 지역에서 피터 정 대표의 현지 운영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의 상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도는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젊은 층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그럼에도 편의점 등 현대적 소매업이 발달하지 않아 한국형 편의점을 내기에 적합하다고 이마트24는 판단했다. 한류 열풍도 진출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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