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amp와 Pre amp upgrade를 한후 청음소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준 작성일23-11-24 23:21 조회713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어제 한사장님댁 방문하여 사용하고 있는 Power amp (EL34 12개 사용, 채널당 100W 출력)와 Pre amp를 Upgrade 받았습니다.
Power amp는 이번이 Upgrade가 처음이고 한사장님께서 대역 발란스를 튜닝해주셨는데 수십년 오디오 제작 경험을 통해 최근 발견하신 비급(?)을 적용해 주셨습니다. Pre amp는 사용 콘덴서 2개를 고급형으로 교환하였습니다.
Upgrade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여 사용중인 스피커 탄노이 켄싱턴에 물려서 여러가지 음반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첫째, 무대가 넓어지면서 악기들 연주가 매우 안정감있고 정위감이 좋아졌으며,
둘째, 제가 즐겨듣는 바이올린, 첼로등 현악기 소리가 찰지고 고급진 소리로 향상되었으며,
셋째, 대편성 연주에서 악기들의 타격감(?)이 대단합니다.
탄노이가 워낙 능률이 높은 스피커여서 EL34 12개를 사용한 Power amp는 너무 과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의외로 스피커를 꽉 채우는 느낌으로 울려주면서 과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습니다. 이러한 점이 또한 진공관 앰프와 TR 앰프의 다른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탄노이를 계속 듣는한 앰프는 더 이상 손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번에 앰프를 들고 사장님댁을 방문한 목적이 바이올린 소리가 좀 가늘게 느껴져서 점검을 받으러 갔던것인데, 생각지 않게 상급기로 바꾼것처럼 큰 선물을 주신 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어제 한사장님댁 방문하여 사용하고 있는 Power amp (EL34 12개 사용, 채널당 100W 출력)와 Pre amp를 Upgrade 받았습니다.
Power amp는 이번이 Upgrade가 처음이고 한사장님께서 대역 발란스를 튜닝해주셨는데 수십년 오디오 제작 경험을 통해 최근 발견하신 비급(?)을 적용해 주셨습니다. Pre amp는 사용 콘덴서 2개를 고급형으로 교환하였습니다.
Upgrade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여 사용중인 스피커 탄노이 켄싱턴에 물려서 여러가지 음반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첫째, 무대가 넓어지면서 악기들 연주가 매우 안정감있고 정위감이 좋아졌으며,
둘째, 제가 즐겨듣는 바이올린, 첼로등 현악기 소리가 찰지고 고급진 소리로 향상되었으며,
셋째, 대편성 연주에서 악기들의 타격감(?)이 대단합니다.
탄노이가 워낙 능률이 높은 스피커여서 EL34 12개를 사용한 Power amp는 너무 과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의외로 스피커를 꽉 채우는 느낌으로 울려주면서 과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습니다. 이러한 점이 또한 진공관 앰프와 TR 앰프의 다른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탄노이를 계속 듣는한 앰프는 더 이상 손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번에 앰프를 들고 사장님댁을 방문한 목적이 바이올린 소리가 좀 가늘게 느껴져서 점검을 받으러 갔던것인데, 생각지 않게 상급기로 바꾼것처럼 큰 선물을 주신 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작년여름 미국 콜로라도주 Fort Collins에 들려 그곳에 사는 6명의 동호인들의 앰프를 업글해주면서 하루저녁
그곳 오케스트라 극장에서 감상했더곡중 마지막에 킥드럼 소리가 그 큰 건물을 폭파하는듯한 음으로 관객에게
무한의 감동을 주었기에 언젠가는 내가 만든 오디오에서 그런 소리를 재현해낼 수 있도록 회로를 구성하는데
몰두한 결과 금년 10~11월 여행중 그 회로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지난주 제작에 들어가 이틀만에 Neon 한 대를
만들었고 그 Neon은 킥드럼을 소화해 낼 수 있으며 또 그 앰프를 기반으로 출력 8와트 앰프 샤콘서부터 제가 만든
모든 인티및 파워앰프에 동일한 효과가 나오도록 튜닝을 마쳤습니다.
이런 효과가 나오는 앰프는 뚜껑 열고 수분 이내에 회로를 업글할 수 있으며 비용 또한 지극히 저렴하니 음악감상중
극적인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주저마시고 업글 받으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