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신형 파워앰프 (EL34 PP)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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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현 작성일23-05-26 10:10 조회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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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형 파워 앰프 받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조금 오래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들이 있어서 한번 더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이 앰프는 기존의 오로라 앰프에 비해 더 투명한 앰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충분한 힘과 제어력을 가지면서, 다른 시스템의 소리를 그대로 내주는 앰프라는 느낌입니다.
소리가 더 정확하고 명료해졌습니다.
늘어짐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듯 하고, 다이내믹스의 표현이 좋습니다. 작은 소리와 큰 소리를 제대로 구별해서 내줍니다.
이전의 앰프가 힘이 넘치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 앰프는 그보다 한결 섬세한 느낌입니다.
인터케이블의 차이도 무척 쉽게 느껴졌는데, 물리는 케이블에 따라서 부드럽고 편안한 소리가 되기도 했고, 힘차고 박력있는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마치 공기처럼, 다른 시스템의 구성 부품들의 소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느낌입니다.
초단관을 두번 교체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교체한 필립스 5814A관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GE 5963 5성관은 소리를 진하고 강렬하게 표현해주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해상력이 낮고 세부 표현이 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814A관은 보다 명확하고 선명하면서, 더 넓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앰프 자체의 개성이 적다보니 사용하는 부품에 개성을 부여해서 소리의 특성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이 앰프의 진가를 살리려면 개성이 적은 부품들을 사용해서 시스템의 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게끔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은 느낌입니다.
그런 면에서 커플링 콘덴서로 사용한 RTX 멀티캡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앰프 상태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앰프는 정확하고 투명하고 제어력이 매우 뛰어난, 마치 정밀기계와 같은 앰프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앰프입니다. 이런 앰프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형 파워 앰프 받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조금 오래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들이 있어서 한번 더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이 앰프는 기존의 오로라 앰프에 비해 더 투명한 앰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충분한 힘과 제어력을 가지면서, 다른 시스템의 소리를 그대로 내주는 앰프라는 느낌입니다.
소리가 더 정확하고 명료해졌습니다.
늘어짐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듯 하고, 다이내믹스의 표현이 좋습니다. 작은 소리와 큰 소리를 제대로 구별해서 내줍니다.
이전의 앰프가 힘이 넘치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 앰프는 그보다 한결 섬세한 느낌입니다.
인터케이블의 차이도 무척 쉽게 느껴졌는데, 물리는 케이블에 따라서 부드럽고 편안한 소리가 되기도 했고, 힘차고 박력있는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마치 공기처럼, 다른 시스템의 구성 부품들의 소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느낌입니다.
초단관을 두번 교체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교체한 필립스 5814A관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GE 5963 5성관은 소리를 진하고 강렬하게 표현해주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해상력이 낮고 세부 표현이 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814A관은 보다 명확하고 선명하면서, 더 넓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앰프 자체의 개성이 적다보니 사용하는 부품에 개성을 부여해서 소리의 특성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이 앰프의 진가를 살리려면 개성이 적은 부품들을 사용해서 시스템의 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게끔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은 느낌입니다.
그런 면에서 커플링 콘덴서로 사용한 RTX 멀티캡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앰프 상태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앰프는 정확하고 투명하고 제어력이 매우 뛰어난, 마치 정밀기계와 같은 앰프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앰프입니다. 이런 앰프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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