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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1 05:58 조회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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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로라 가족여러분!

지난 8월하순, 둘째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자마자 4차까지 접종한 저도 안사람도 검사결과 코로나 확진을 받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일주일동안 약을 먹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한달반 후, 10월20일 오른쪽귀에 무언가 가득차있다는
느낌을 받고  지척의 이비인후관에 갔더니 귀지가 가득 차있어 제거해주었습니다. 그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귀지가
가득차 다시 제거한 후 언젠가 또 가득차면 또 병원에서 제거하면 되겠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가득 찻습니다.

이건 분명 병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척의 병원에서 한 달넘게 치료 받았지만 귓속은 항상 지걱지걱 물기가 마르지 않고
가렵고.....11월중순 이곳에서 거리는 좀 더 떨어져 있지만 좀 명성이 있는 병원에 사흘마다 들리니 식초로 조석에 귀를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진도가 나가는것 같았는데 한달이 지나도 귀가 마르는 경험을 갖지못해 "탁구사랑 닷컴"이라는
동호회 가장 큰 어른에게 얘기했더니 내일 동묘에서 만나자 하시기에 그리한다고 했는데 약속일자에 일이생겨 가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좀 더 먼곳의 이비인후과에 줄기차게 다니다가 지난 주 화요일 그 형님을 졸라서 그 병원 갔습니다.

3개월이 지나 그 형님의 인도로 그 병원에 갔더니 형님께서는 그병원의 가장 나이드신분에게 진료를 받게 해달라고 하셨고
저는 그분께 진료를 받고 약을 타서 집에 왔는데 이상하게 귀가 젖어있는게 아니고 항상 그랫듯 말라있었고 5일이 지났어도
마른 상태였고 소리는 항상 중앙에서 들렸기에 어제는 둘째를 데리고 그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게 하였습니다.

둘째의 귀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귀를 면봉이나 다를 어느것으로도 후비지만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증상은 나타나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치료를 해주셨고 다음에는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 둘째가 다음에 올때는 청력검사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하시가에 오기전에 청력검사를 했다고 했더니 어떻게??

"실은 40년전에 제가 종로의 제일과학사에서 아르바이트할때 국내 처음으로 "귀 테스트 기기"를 만든 장본인"이라 했고
그 테스트기기로 병원에 오기전 테스트한 결과 "양쪽귀 듣는것은 이상이 없다" 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놀라는.......

아무튼 귀에 문제가 생기면 서울 동묘역 9번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앞을보면 작지만 높이 올라간 건물의
"연세 솔 이비인후과"로 가시면 귀에관한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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