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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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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21 07:04 조회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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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흘전 아파트 카페에 4인치 Fostex스피커를 내놓은 사람이 있었다.

앰프는 모두 Denon component였으니 만족을 못했던것이 아닌가 의심해보고 다음날보니 Denon Component는 없어지고
스피커만 남아있길레 그 스피커를 사용하려면 낮은 출력의 진공관앰프에 실내악을 듣는다면 좋을거라고 한줄 남겨주었다.

어제아침 진열장을 보니 6B4G PP앰프가 보인다. 저 앰프가 2006년도에 만들어진것인데 한쪽에 험이 많게 나와서 지금까지
수십번 험을 잡겠다고 시도해보았으나 해결하지 못한체 매년 한두번씩 해결하려고 노력은 했었으나 문제를 해결하지못해 
방치상태에 들어가 있었다.

그래 저녀석을 조용하게 만든다면 Fostex 스피커를 물려 실내악이나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꼭두새벽부터 한쪽에 나오는 험을
잡겠다고 노력했다. 자기바이어스 회로를 고정바이어스회로로도 고쳐보고...질리도록 이런저런 방법을 강구했으나 험은 잡히지
않아 포기직전, 오후 6시에 그래 한쪽은 조용한데 왜 한쪽이 험이 나올까??!!하는 의문을 갖어보았다.

먼산을 바라보다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어 6B4G진공관 내부를 돋보기로 살펴보니 히터에 캐소드가 연결되어있다. 방열형이다.
한쪽은 무심결에 정상대로 연결되어있었기에 조용했고 한쪽은 반대로 연결되어있기에 역전류가 흘러 험처럼 잡음이 나온거다.

왜 진공관 내부를 쳐다보는것을 15년이 지난 이제야 쳐다보는것이냐며 내자신을 꾸짖지 않을 수없었다.

아직도 이런 실수를 하게되니 죽을때까지 고생만하다가 죽을것 같다. 그래도 해야할, 할 수있는 공부라는 숙제가 있으니 남은
인생이 무료하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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