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회로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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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5-30 05:45 조회1,1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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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에 12AT7을 사용했고 위상번전 및 드라이버회로에 동일한 성향의 GT관 6SN7 (12SN7)을 사용한 앰프를 초단관
12AT7 (12AU7)을 없에고 12SN7 한개로 초단증폭및 위상반전관으로 변형시키면 소리가 더 간결해지고........
그제 아침 작심하고 일을 벌렸다. 5시간 후 업글인지 옆글인지는 확인되지않은 상태에서 출력을 측정해보니 8와트였던것이
2와트정도로 낮아졌다. 이거 낭패다 그래도 소리는 들어보고 원성복구하면 될것이니......
가장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프리앰프 보륨을 10시까지 올려도 찌그러지지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심지어 프리앰프 보륨을
2~3시까지 올려도 찌그러짐이 나타나지 않고 소리는 더욱 간결하고 좋아졌다는 생각이다.
이 앰프프 회로는 샤콘과 다름이없는, 다만 출력관만 바뀌어져 있는 회로다.
아!, 이제 생각해보니 샤콘발매 당시는 내가 튜닝을 할 줄 몰랐었는데 지금은 완벽한 튜닝테이블이 만들어졌고 또 지난 5년간
매월 한달을 미국에서 보내면서 그곳 친구의 배려로 Orchestra, Opera를 감상하고 또 간간히 Pipe Organ, Piano등 여러
연주회를 감상하면서 올라간 귀에의해 계측기와의 조합에의해 나만의 진공관 오디오 튜닝실력을 갖춘 덕분일것이다.
혹시 중국산, 일부 유럽산, 홍콩산 특히 미국산 Manley, Canada산 Sonic Frontier, 진공관앰프의 소리에 만족하시지 못하시는분들은
Tuning을 받으시고 달라진 소리를 들어보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한다면 앰프회로는 가급 간단하고 전원회로도 꼭 필요한(??) 부품을 사용하여 만들어야 좋은 소리가
나온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가장 큰 장점은 보륨을 맘껏 올릴 수 있고, 올리고 올려도 찌그러짐 발생이 거의없이 음량이
올라간다는것 입니다.
예를들어 진공관이나 반도체나 정전압회로를 만드려면 기준전압을 만드는, 반도체는 정전압 다이오드, Zener라 불리우는
부품이 있어야하고 진공관에는 방전관이라는 주황색 빛을내는 정전압관이 있습니다.
Mazeppa Preamp에는 처음부터 이 방전관을 사용했으나 Master Class및 기타의 프리앰프에는 방전관이 사용되지 않았으나
최근에 그 방전관의 역할이 음이 섞이는것을 방지하고 수많은 악기소리를 하나하나 제대로 내주게 만든다는것을 알게되어
가끔 강제로(??) 소환하여 방전관을 설치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파워앰프의 한체널에 6개의 진공관이 사용되었던 회로를 제가 1970년도에 만들었던, 옛 회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나눈 회로, 예를 들어 초단관의 공급전압이 300V라면 프레이트에 200V가 걸리고 Kathode에 100V가 걸리게하는
P K분할회로, 어쩌면 가장 간단한 회로를 재사용하여 PP앰프로 회귀하여 체널당 6개를 사용하던 파워앰프를 4개로 줄이고
음악가의 도움을 받아 튜닝한 앰프가 미국이나 한국에서 음악을 주업으로 하시는분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결국 기계적으로 안정된, 네다리 의자보다 세다리 의자가 더 안정하다는, 회로를 채용하여 만든앰프를 음악을 전공한
사람의 귀를 빌려 튜닝해야 비로소 좋은 소리를 내준다는 말씀이 됩니다.
이래서 사람 "人' 자가 뜻하는바대로 두사람이 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협조해야 뭔가가 만들어진다는 (??) 뜻으로 생각하고
음악가분들의 도움을 받는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프리앰프에 정전압 진공관 0A3나 5651이 기준 정전압 소자로 사용되어야 좋은 소리를 내주는 첫 걸음이 된다는것을 알려 드립니다.
혹시 오로라 프리앰프를 가지고 계시분중 아직 이 정전압 진공관 (방전관)을 장착하지 않으신분은 부품이 소진되기전에 장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