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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며 알아가며 얻는것들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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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5 04:03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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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전부터 Facebook에 진공관및 진공관앰프를 만드려는 사람 또는 만들어놓고 이런저런 문제에대한 답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이 질문에 답변을 해주었더니 연신 고맙다고 해대는군요.

저건 틀렸고 이게 답이다!가 아니고 이건 이런문제 저건 저런문제를 가지고 있으니 니들의 현명한 선택을 하면되고 요건 이리하면 더
좋을 수 있으니, 몇마디해주었더니 갑자기  순한 양들이되어, "우리의 끌고나갈 양치기가 되어주십시요" 하길레 나는 산속 깊은곳에
살고있는 자연인어서리하고 한발뺏더니 막무가내 목동이 되어달라고 조르는군요.

아직 "응"은하지 않았으나 조심스레 양치기임을 선언하는 선언문을 만드려니, 한글로도 어려운데 영어로 만드려니 더욱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영문편지 작성시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Edit" 기능이 있어 요녀석이 고쳐주는대로만 하니 다른사람 도움없이 해결되는군요.

참 좋은 세상이구나!

아무리 편리한 기능이 있다하더라도 양치기임을 수락하는 연설문을 작성하려니 조금은 조심스러워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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