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처음
제품소개
기술소개
회사소개
게시판
Board
L'aurora Sound Component
Home > Board >리뷰기사
리뷰기사
고객사용기
DIY게시판
이야기마당
QNA
FAQ
오로라장터
리뷰기사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앰 프 이 야 기 > > 게시물 번호 20 작 성 일 2001-10-08 조 회 3519 > 글 쓴 이 한상응 > > 과거의 명기는 왜 현대적인 SOUND에 약한가? > 필자는 이 란의 글을 처음 시작할 때 현대(DIGITAL) SOUND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 힘이 있는 프리앰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힘이 있는 프리앰프와 힘이 없는 프리 > 앰프를 같은 키의 농구선수와 레스링 선수를 비유한 적이 있다. 농구선수는 힘을 > 위주로한 프레이가 아닌 기교를 필요로 하나 레슬링 선수는 힘과 기교가 동시에 필요 > 하므로 소위 말하는 밀어부치는 힘이 매우 강하다. 이런 강한 힘이 프리앰프에서 > 나와 주어야 파워앰프가 프리앰프의 명령에 따라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과거의 명기들을 살펴보자. 프리앰프는 MARANTZ 7과 McIntosh C20을 들 수 있다. > 이 두 명기는 30년전 전성기 시대에 가장 이름을 날리던 프리앰프이다. 그떄는 힘도 > 기교도 좋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리하지 못하는것은 왜 그럴까? 분명 그 프리앰프는 >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특성을 갖고 있는데 왜 현대에 와서는 과거처럼 힘을 > 발휘하지 못하는 것인지?. > > 문제는 꼭 프리앰프에 있지는 않다. 현대의 음을 좋아하는 애호가에게 있다라고 > 말하고 싶다. 그때의 스피커와 현대의 스피커는 많은 차이를 갖고 있기 떄문이다. > 그때 주종을 이루던 스피커의 음압은 95dB이상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현대의 > 스피커들은 87dB의 입력감도를 가진 스피커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힘이있는 신호를 > 요구하지만 명기라 일컷는 프리앰프는 스피커가 요구하는 힘을 충시켜주지 못하기 > 때문이다. > > 왜 과거의 명기들은 힘이 없다고 하는가? > 우선 두 프리앰프의 출력단을 보자. 12AX7이라는 진공관을 캐소드 폴로워 회로를 > 채용하고 있다. 이 진공관은 출력전류 1mA를 채 넘기지 못한다. 이 1mA의 힘을 > 아무리 힘이 좋고 출력이 높은 파워앰프에 전달하여도 87dB의 음압을 가진 스피커를 > 완벽하게 구동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87dB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 > 프리앰프의 출력전류는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가?, 필자는 최소 5mA 이상의 출력 > 전류가 되는 프리앰프를 권한다. 그런 프리앰프의 출력관은 6DJ8(6922), 5687, 6414, > 7044, 6H30Pi등이 있다. > > 그렇다면 과거의 명기로 힘이 있는 음을 들을 수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 조건에 > 맞추어 주면 된다. 즉 95dB 이상이 되는 스피커를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 > > 또하나 명기라 불리우는 파워앰프를 분석해 보자. > MARANTZ 8B(9B)와 McIntosh 275, 두 앰프는 그당시 쌍벽을 이루던 파워앰프이며 > 오늘날도 고가에 팔리고 있다. 그 명성을 찾아 아직도 많은 애호가들이 소장하고 > 있지만 그때의 그 웅장한 힘을 갖고있지 못한것 같다. MARANTZ 파워앰프는 아직도 > 힘을 갖고 있지만 McIntosh 275는 그렇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 두 앰프를 > 분석해 보면 > MARANTZ 파워앰프는 현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 Mcintosh 275는 현실을 무시한 이상적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 두 앰프의 출력단을 분석해 보면 > MARANTZ 파워앰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공관의 전기적인 특성이 변화되며 이 > 변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 McIntosh 파워앰프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기적인 특성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 가정하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 > 출력회로를 분석해 보자.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레이트와 스크린 그리드로부터 캐소드를 통해 흐르는 전류의 > 량이 변화된다. 처음엔 두개의 전류량이 같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 전류량이 달라지면서 출력관 UNBALANCE HUM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출력또한 낮아지고 > 이에 따라 빨리 찌그러짐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것을 막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 MARANTZ 앰프, 막을 수 없도록 되어있는 McIntosh 파워앰프, 이를 막자고 약간의 > 개조를 하면 되지만 처분시 가격이 저하한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오늘도 원상만 > 고집하는 애호가들이 많다. 필자는 차라리 동일한 프리앰프와 McIntosh 275 파워 > 앰프에 87dB 스피커를 연결하여 들을 떄와 파워앰프를 300B 싱글앰프로 바꾸어 들어 > 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느정도 들을 수 있는 음량까지는 차라리 300B 싱글앰프가 > 훨씬 더 힘이 있는 음을 들려 주리라고 생각된다. 왜 그럴까? 300B 싱글앰프는 출력 > 진공관 한개가 약 70mA 이상의 전류를 흘리고 있지만 오래된 275는 출력관 두개가 > 70mA 이하의 전류를 흘리고 있는 것이거나, 아니면 하나는 40mA 정도의 전류를 > 흘리고 다른 하나는 훨씬 적게 흘리고 있는 경우가 많이 보여지기 때문이다. > 필자가 7년전 B&W사의 스피커 SILVER SIGNATURE를 울리자고 파워앰프를 60와트에서 > 120와트로 올리고 또 240와트로 올려도 저음이 나오지 않아 포기한 적이 있다. 왜 > 그럴까하는 의문이 스피커를 제어하는것은 프리앰프라는 것을 알고 난 후, 힘이 있는 > 프리앰프를 만들어 60와트 파워앰프로 좋은 구동력을 보인것은 좋은 예다. > > 현대 SOUND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현대의 스피커가 필요하고 이를 소화시키려면 > 반드시 힘이 있는 프리앰프와 그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는 파워앰프가 있어야 한다. > (파워앰프와 스피커 매칭표 참조)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