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처음
제품소개
기술소개
회사소개
게시판
Board
L'aurora Sound Component
Home > Board >고객사용기
리뷰기사
고객사용기
DIY게시판
이야기마당
QNA
FAQ
오로라장터
고객사용기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제 품 사 용 기 > > 게시물 번호 275 작 성 일 2003-12-29 조 회 1897 > 글 쓴 이 김주형 > > NEW BRILLO 듣고 사고(?)친 이야기. > > 그동안 많은 기기들이 내곁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 주위분들은 나보구 바왕(바꿈지의 왕)이라고들 하지요. > 하긴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그런 소리를 들을만도 합니다. > 수많은 외제기기와 국산기기들이 나의 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떠나갔으니 말입니다. > 그동안 TR만을 주로 섭렵하다 보니 진공관을 제대로 접할기회도 없었고,아니 일부러 피했다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 인간의 호기심이란 끝이 없지요. > 나로서는 일단 진공관에 대한 선입견부터 버려야 했으니까요. > 연말끝이라 송년회를 한다고 직원집에 갔던 순간부터 나는 그집의 다른건 다 관심이 없었고,거실에 떡 버티고 자리잡은 오디오 기기에 눈이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 오! 그런데 진공관 앰프가 있었습니다. >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했지요. > 이 녀석은 어떤 소리를 내게 들려주려나 ? > 마침 주인장이 자랑을 늘어 놓기 시작하더군요. > 그래? 더욱 호기심이 생긴다. 한번 들어나 볼까 ! > 주인장에게 한곡 청했습니다. > 놀랍다. 오우! 이런 소리는 첨인뎅 ... > 그동안 편견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한 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주인장의 추천을 받아 마침내 국내에서 한가락 한다는 이곳 오로라의 문을 들어섰습니다. > 아니,웬 앰프가 이렇게 많을까. > 10여종은 족히 넘을듯한데 설명을 해주시는 분(영자님?)의 말을 들으니 아마 대충 20여종은 > 될거라 하시더군요. > 허걱! 그중에 눈에 띄는 놈 하나 전면에 BRILLO 라는 표지를 달고 나를 향해 웃고 있는게 아닌가. 데려가 달라꼬? > '그래, 너 한번 들어보자' > 한참을 들었는데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그저 편안할 뿐이었습니다. > 크,그리고 또 사고를 쳤습니다,하지만 후회가 되지 않는건 무슨일일까요 ? > 이젠 집에가서 마눌님에게 마무리(?)를 잘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 녀석은 NEW BRILLO 랍니다. 생김새부터 대단한 놈이지요. > 당분간은 이 녀석과 함께 안분지족을 할것입니다. > 이제 바왕 자리도 내주고 말입니다. > 졸필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멋진 이 녀석을 만들어주신 오로라 직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