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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앰 프 이 야 기 > > 게시물 번호 31 작 성 일 2001-11-04 조 회 3144 > 글 쓴 이 한상응 > > 좋은 앰프란 ? > 어떤 앰프가 좋은 앰프일까? > > 어떤 사람은 '원음을 내주는 앰프가 좋은 앰프다'라고 하지만 원음이란 어느물체가 > 다른 물체와 부딛침 또는 마찰에 의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음을 말한다라고 하면 > 그 물체와의 사이에서 나타나는 음을 스피커라는 재질이 그 물체의 재질과 다르므로 > 원음을 내기는 좀 어렵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과학이 발전하여 다른 물체에서 > 나는 음을 정확하게 나타내주는 스피커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것이 현실 > 이라는 생각이다. > > 그렇다면 원음에 근접하면서도 우리의 귀에 듣기 좋은 음이 된다면 원음을 듣는것 > 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바이어린,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으로 > 유명한 정경화라는 바이어리니스트가 있다. 그녀의 나이도 50에 가까워질 무렵 >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라디바리라는 바이어린과 작별을하고 부드러운 > 음을 내주는 바이어린으로 바꿨다고 들었다. 왜 그랬을까? > > 바이올린은 모두 같은 음을 내주어야 하건만 그렇지 않는가보다. 그렇다면 원음을 > 추구하는것은 이상이란 말인가?. > > 어차피 추구하지 못할 이상이라면 충실한 현실을 택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며 > 현실을 추구하는 쪽으로 귀를 만족시켜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스피커는 스피커대로 > 앰프는 앰프대로 모든것을 만족시킬 수 없으니 어딘가는 부족한 곳이 있어도 다른 > 곳에 예쁜면이 있다면 그 예쁜면을 만족 POINT로 삼아가면서 곁에 놓아두면 좋을것 > 같이 생각된다. > > 예쁘게 만들어 놓고 예쁜 음을 내주는 고가의 외제 앰프들을 보면 필자인 나도 갖고 > 싶은 욕구가 생긴다. 좋은 앰프나 스피커들을 오랜시간 들어보면 나름대로 좋은면이 > 보인다. 반면 부족한 면도 보이지만 예쁜면이 부족한 면을 메꾸어주기 떄문이다. >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는 미스월드 미와 진을 비교하여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보는 > 순간 진보다는 미가 훨씬 예쁘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보게되면 미보다 예쁘지 않은 > 진이 점점 더 예뻐지는것을 알 수 있다. 이런점을 가장 먼저 잘 알고 있는 민족이 > 우리 한국사람이라고 나는 중학시절 믿을 수 있었다. 청자연적에 새겨진 잎파리중 > 하나가 다른것과 달리 배열한 모습에서...... > > 그런 한국사람들의 귀를 만족시키려면 외국의 유명한 앰프들 보다는 훨씬 좋아야 > 국내에서 판매될 수 있다는, 어쩌면 한국에서 오디오를 만들어 팔아야하는 필자 > 같은 사람들에게는 가장어려운 위치에 있다고 믿어야하는 현실인지도 모른다. > > 어떠튼 좋은 앰프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가지가 충실하게 갖춰진 앰프가 아닐까 > 하고 생각해 본다. > > ( 적당한 울림 ) > 소리라고 하는것은 강하게 난 뒤 바로 몇번의 울림이 나와주어야 그 소리라고 > 말하지 않을까?, 피아노 건반을 두드릴때 짧게 또는 길게 여운을 내도록 발판을 > 밟았다 떼었다하기도 한다. 그때의 상황을 듣는이로 하여금 피아노 소리를 듣게 > 만들기 위해 감정을 고조시키던가 또는 느슨하게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한다면 이를 > 재생하는 앰프에서도 그와 똑같은 울림을 내주어야하지 않겠는가? 같은 울림이 나와 > 주어야 듣느이는 그 곡을 듣고 연주자가 전하고자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수적으로 그러한 울림이 정확해야 연주당시의 무대의 크기가 > 정확한 크기로 두개의 스피커 사이 또는 밖에 형성되며 가수의 입 크기가 정확하게 > 묘사되면서 주악기(또는 가수)와 부악기의 들고 나감이 분명해진다. > > ( 정확한 음 ) > 주악기와 부악기의 들고 나감은 정확하되 부악기음도 정확하게 나타남은 물론 > 주악기의 음도 정확해야 한다. 만약 어느 음악에 "탕"이란 음이 섞여 있다고 하자. > 앰프에서는 이 "탕"이란 음이 "다앙앙, 다아앙, 다앙, 타앙, 탕 또는 땅"으로 > 들릴 수 있다. 아주 가깝게 "탕"을 재생하고 있으나 약한 음의 "탕" 또는 강한 음의 > "탕"도 그 중간으로 재생 될 수 있는것이 오디오 기기이다. 음이 정확하게 재생 > 되어야 한다. > > ( 듣기에 좋은 재생 주파수 ) > 평탄한 재생 주파수라는 면에서 보면 적당한 울림을 갖다보면 동시에 얻을 수 있는 > 면이기도하나 듣기에 좋은 재생 주파수란 평탄한 재생과는 다른 면이 있다. > 내가 내방에서 보륨을 작게하고 음악을 듣고 있다가 보륨을 키우면 부엌에서 > 설거지를 하는 안사람이 보륨을 줄여달라고할 때도 있고 보륨을 키워도 줄여달라는 > 부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음악을 들으면서 보륨을 두배 세배 키원도 별로 > 음의 크기가 변하지 않은다고 느낄 경우도 있는 반면 조금만 보륨을 올려도 금방 > 보륨을 올렸다는 느낌을 받는경우를 말한다. 인간의 귀는 적당한 저역과 중고역을 > 원한다. 저역은 보륨의 크기가 커져감에 따라 감동을 더해주지만 고역은 보륨의 > 크기가 더해짐에 따라 자극을 더해주는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보륨을 크게할 수록 > 그에 비해 고역의 증가는 둔화되어야 시끄럽게 들리지 않기 떄문이라고 생각되기 > 때문이다. 실제로 초 하이엔드라는 제품들의 재생주파수 특성을 보면 출력이 증가 > 할 수록 저역과 중역은 거의 비례하여 올라가지만 고역은 점점 증가속도를 느리게 > 되도록 만들고 있다. 이러한 음이 되어야 듣기에 편안한 음이 된다. > > 좋은 오디오란 원음을 충실하게 내주는 오디오 보다는 듣기에 좋은 음을 내주는 > 오디오가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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