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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앰 프 이 야 기 > > 게시물 번호 67 작 성 일 2003-02-22 조 회 2919 > 글 쓴 이 한상응 > > 소리를 변화시키는것들 - 인터선 > > 95년도인가 그때까지도 나는 인터선을 바꾸면 소리가 달라진다고 믿지 않았다. > 선은 다 같은 선일진데 뭐가 그리달라진다고 저렇게 법석을 떠는지 원...... > > 앰프를 만들어 놓고 음을 들어보니 저역도 그렇고 고역이 시원하게 빠져나오지 > 못한다. 며칠을 두고 시정수를 가감하다 어지간히 지쳐있을때다. > 우리무역 이사장께서 첼로 SRTINGS 1을 가져와 인터선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 음이 시원스레 빠져 나오지 않는 앰프소리에 우울해하고 있는데, 그런작업을 > 해달라고 하니 당시로서는 많이 서운하기만 하였다. > 그렇지만 내 집에 온 손님이니 달갑지 않은 내색을 할 수 없어 인터선으로 만들어 드렸다. > 그리곤 시험도 하지 않고 "안녕히 가세요" 했다. > > 현관문을 열고 나가려하는 순간, 만들었으면 시험은 해보는것이 도리가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들어오시라'하고 소리가 시원스레 빠져나오지 않다고 > 생각되는 앰프에 연결하고 음악을 들으니 이게 웬일인가?, 정돈되고 예쁜음이 > 나오고 있지 않은가!, 아니 선을 바꾸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단 말인가? > 그렇다면 선은 모두 다 같은 선이 아니란 말이지!. > > 이사장께 그 선을 구할 수 있는데를 알아 당장 두조의 인터선을 만들어 놓았다. > 그렇다면 모든 인터선을 수거하여 그 특성을 알아 놓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 > 당장 용산에 연락하여 약 60 종류의 인터선을 빌려왔다. 황금귀를 가진 두분을 > 모시고 인터선 테스트에 들어갔다. 모두 다른 소리를 내준다. 그리고선 가장 > 경제적이면서도 무난한 인터선을 찾았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Cello사의 > String 1이다. 2배의 값에 해당하는 오디오 퀘스트의 DIAMOND 2와 4배의 값에 > 해당하는 CARDAS선이 남았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고 결국 첼로선이 남았다. > > 그렇다면 인터선을 바꾸면 왜 소리가 다르게 나올까?, 몇년을 두고 찾은 결과는 > 모든선은 길이에 따라 저항값이 다르고, 피복의 두께나 피복을 하는 방법에 > 따라 용량이 달라지며 그 선을 통과하는 음원을 감쇄시키고 그 감쇄의 양에 따라 >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역이 저역보다 더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 이 차이는 오실로스코프를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 > 어떤선은 중앙의 선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선과의 용량이 1800pF를 나타내고 > 어떤선은 수 pF를 나타낸다. 만약 1800pF의 용량을 가진선을 앰프에 연결하면 > 고역이 많이 없어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고역이 피곤하게 들리는 앰프에 이 > 선을 연결하면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중고음을 예쁘게 내주는 진공관 앰프에 > 이 선을 연결하면 곧바로 장막이 한겹 두겹 쳐진 음으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 > 결국 인터선도 내가 갖고있는 오디오 기기와 어울리는 선을 선택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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