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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 품 사 용 기 > > 게시물 번호 322 작 성 일 2009-07-22 조 회 2299 > 글 쓴 이 이명현 > > 오로라 마스터 클래스 헤드폰 앰프 사용기 > 성급하게 앰프를 구입 요청해서 6개월 넘게 기다리게 하고, 그나마 구입한 앰프도 4달동안이나 할부로 지불하게 된 것에 대해서, 죄송스러운 기분이었었습니다. > > 그러는 도중에도 계속 이런저런 부탁드리고 개조하고... 꽤나 귀찮게 해드린 것 같은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앰프 대금도 완납했고, 마스터 클래스 앰프 사용기도 적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이곳 오로라 사운드에서 마스터 클래스 앰프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이제 5달이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이전에도 비올라 앰프의 사용기를 적은 적이 있고, 꽤나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적었었습니다만.... > > 마스터 클래스 앰프는 그보다 훨씬 뛰어난 소리가 났고, 때문에 사용기를 적기가 참 힘들기도 했습니다. > 무언가 좋아진점이 있고 나빠진 점도 있어야 적기가 수월한데, 모든 면에서 전부 좋다보니 지나치게 칭찬 일색이 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적기 부담스러워진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 > 사실, 마스터 클래스 앰프를 사용하기 전에만 하더라도, 저는 소스기기에서 가장 크게 소리를 좌우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으며, 다이내믹스나 해상력, 반응성 등의 요소는 대부분 소스에서부터 결정이 난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 > 그런데, 마스터 클래스 앰프를 구입하고 나서 부터는, 소스가 굳이 좋지 않아도 워낙 좋은 소리가 나다보니, 소스를 구입하려는 욕심이 많이 사라져버리더군요. 겨우 컴퓨터 소스로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날 줄은 몰랐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처음 헤드폰을 끼우고 들어본 순간 났던 소리는 아직도 잊기가 어렵네요.. > > 예전에 저는 필립스 LHH-700 과 와디아 64.4 DAC의 조합으로 소스기기를 꾸몄었고, 비록 오래된 기기이긴 하지만 둘 다 상당히 뛰어난 소리를 내주었기 때문에 만족스레 잘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기존의 기기가 더 좋은 면도 있기는 하지만, 마스터 클래스 앰프에 컴퓨터 소스로 듣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이전 소리보다 더 뛰어나다고 느낍니다. > 비록 소리의 투명함이나, 중후한 음색등 예전의 수준으로 얻어내기 어렵지만, 마스터 클래스 앰프 하나만으로도 더 뛰어난 다이내믹과 반응성, 해상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전의 소스기기를 다 가진 상태에서 지금의 앰프를 연결해서 쓴다면, 얼마나 좋은 소리가 날지..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 > > > 대단히 반응성이 좋아, 미세한 소리를 잘 살려내며 칼같이 정확한 해상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대역폭이 넓어, 고역과 저역 모두 잘 나오며, 단단한 저역 대신 무게감 있고 부드러우며, 때릴 때는 강렬하고 깊은 저역은 부드럽게 나와줍니다. > 앰프 자신이 가진 색채감이 매우 낮은 편이라, 음색의 변화가 적어 원래의 음이 가진 다채로운 음색을 잘 살려줍니다. > 도무지.. 뭐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고 느껴지고, 이전에 사용하던 앰프들은 대체 뭐였을까.. 싶을 정도의 기분입니다. > > 이전에 제가 사용하던 그레이스 디자인에서 나온 앰프보다도 더욱 현대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진공관이 부드럽고 빈티지적인 소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오로라 사운드의 소리를 듣고 나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구요. > > > 오디오를 취미로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오디오를 즐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오로라 사운드의 앰프와의 만남은 참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음악을 듣는 것이 즐겁고, 매일마다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질리질 않네요. > > 그래도 나름대로 이런 저런 앰프를 들어보고 즐겨보았는데, 마스터 클래스 앰프처럼 좋은 앰프가 왜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나 의아한 기분이 듭니다. 어쩌면, 국내에서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해외에 알려보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 > > 제 경우, 마스터 클래스 헤드폰 앰프가 워낙 제가 가진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과 잘 맞는 것 같아, 오디오 테크니카 본사에 비올라 앰프를 보내서, '이 앰프가 귀사의 헤드폰과 잘 맞는 것 같다. 한번 들어보고, 이런 앰프를 만들어볼 생각은 없는가?' 하고 물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 (그 회사의 헤드폰도 참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앰프에 매칭시켜서 더 좋은 헤드폰을 만들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도 있거든요.) > 다만 그런 일을 하게 되면 사장님에게 폐가 되지는 않을까 싶어서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요.. > > > 마스터 클래스 앰프는 제가 지금까지 겪어본 앰프중, 두번째로 좋았던 앰프와도 몇배 이상의 차이로 소리가 좋은, 정말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는 앰프였습니다. >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셔서, 더욱 좋은 앰프를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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