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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 품 사 용 기 > > 게시물 번호 244 작 성 일 2003-05-01 조 회 1309 > 글 쓴 이 박주혁 > > 촌놈의 오로라 방문기. > 어제 평소에 매일 몰래 드나들며 눈팅만 하던 오로라를 마침내 모진 마음을 먹고서 들르게 되었다. > 사무실에 들어서자 한분이(영자님?) 따듯하게 맞이해 주셨고,잠시후 청음실로 안내되어 이것 저것 둘러보는 기회가 생겼다. > 여기 저기 기기들이 눈에 띈다. > 대충 읽어 보니 Mazeppa, Vulcan, Brillo, Adel... 등이다. > 평소 많은 분들의 사용기 및 방문기를 읽어 본 탓인지 그리 낮설지가 않다. > 그런데 국적불명(?)의 기기가 한두개 눈에 보인다. > 저게 뭘까? 하는 호기심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 분명 Vulcan의 이름을 달고 있는데 생김새는 영 딴판이다. 잠시 머리가 어지러웠다. 저게 뭘꼬? 순간 머리속엔 @#$$&%&%$#@#$%# ... >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생김새가 뭔지 인티앰프인지 프리앰프인지 종 잡을수가 없어 마침내 호기심이 발동하여 물었다. 저게 뭐지요? 영자님 왈 '저게 6V6 프리랍니다'. 엥,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6V6 프리라니 ? > 그 옆에 또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건 뭔가요? 아,그건 6BQ5 프리랍니다. > 헉 생긴거도 요상한데 어떤 소리를 내길래 ~ ~ > 지금껏 진공관 앰프를 수없이 사용해 봤지만 처음 듣는 소리다. > 출력관으로 사용하는 6V6과 6BQ5로 프리를 만들다니 이해가 되질 않아 재차 물었다. 분명 지금하신 말씀이 맞나요? 네, 맞습니다. 한번 들어 보실까요? > 네! 그리고 2003년 미국 CES 쇼에서 레퍼런스 음반으로 받았다는 CD를 걸었다. > 허걱,이건 지금까지 듣도 보지도 못한 소리다. > 스피커가 사라지고 소리가 저만치 뒤에서 밀려 오는게 영락없는 라이브를 연상케한다. 이래서 소리의 세계는 끝이 없나부다. #$%#^#*# > 아! 지금도 거기서 듣던 기타소리의 감흥이 저절로 밀려온다. > 에구 뭐가 뭔지 모를 소리의 세계,또 한번 귀를 버린 것이다. > 이걸 또 무슨 묘책을 짜서 내 것으로 만든단 말인가... 이제 또 영락없이 마나님에게 깜쪽같이 속여온 비자금을 털어야 하게 생겼으니 이놈의 귀를 만족시키려면 어쩔수가 없다. 한번 버린 귀는 원상회복이 안된다. > 모든 오됴 파일의 숙명인 것이다. > 일단 부탁을 드렸더니 들려주시던 음반을 한장 내미신다. > 고맙기도 하셔라. > 나서는 길에 또 마음을 잡았다. 저걸로 끝내야지. 정말 저걸로 ... > 나만의 독백을 밷으며 돌아오는 길, 흐뭇한 미소가 돌았다. > 영자님,감사합니다. 이젠 정말 그걸루 끝내렵니다. 모든 오됴파일의 부질없는 소리일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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