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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265를 중고로 알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구할 수 없어 마침 새앰프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하선생님을 통해 오로라사운드 한상응대표님께 영락을드려 > 이틀만에 새로운 앰프를 구매했습니다. > > 의외로 생각보다는 묵직하고 야무진 외관이었습니다. 단자며 볼륨이며 나름 알찬 구성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 > 제일 중요한 소리는 첫소리에도 찰떡궁합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에이징을 하고 보내셨다는데 그 이유인지는 몰라도 새제품을 연결했을때의 어색함없이 힘있게 BR-25를 울려줍니다. 전에 들었던 6BM8 위키앰프와 오디오키드 피플앰프보다는 확실히 그레이드가 느껴집니다. > > 일단 첫 느낌은 맑은 음색과 힘인데요. 작은 사이즈가 무색할 만큼 스피커 장악력이 돋보입니다. 동경광음의 볼륨느낌도 세밀하고 부드럽구요. > > 자꾸 다른 스피커도 붙여보고 싶은 욕구에 비교적 큰 사이즈의 북셀프, 힘사운드SB61을 붙여봤는데 그냥 가지고 노는 수준입니다. > > 이번 기회에 다른 앰프는 정리해야 겠습니다. (이미 장터에 내놨고 예약이 완료됐네요). 이제 막 상견례를 마쳤으니 에이징 시키면서 음악 즐길일 만 남았네요. > > 앰프 패널에는 2050이 아닌 ZITHER라는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가야금정도인데요 > > 그러고 보니 클래식의 현악기의 질감이 참 감미롭기도 합니다. > > 숨어있던 보석과도 같은 아는 사람만 하는 희소성있는 앰프라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 솜스피커와는 찰떡궁합이라 강력 추천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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